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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여성관리자 네트워크] 직종별 네트워크 (전문직 대상)
2014년 11월 28일오후 6시 ~ 9시 @서초 아이비스타 마르룸
전문직 대상 여성관리자 네트워크 행사를 진행했다.
지식소통 조연심 진행
"당신은 몇 세기형 인재입니까?"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가 인정받던 시대는 바로 20세기 정보사회...
지금은 21세기 창조사회, 초연결사회다.
이런 사회에 어떻게 행동해야 전문가로 인정받을 수 있는지를 생각해볼 수 있는 미니특강을 진행했다.
"나 이런 사람입니다."
나를 가장 나답게 하는 것은 바로 지금까지 내가 해 왔던 나의 경험이다.
내가 했던 과거의 경험을 가급적이면 Fact 위주로 구체적으로 기록하는 게 핵심이다.
식사 하면서 자신의 과거의 경험 20개를 적는 게 미션이었다. 그렇게 첫번째 오픈 특강을 마쳤다.
주제특강 : '함께 사는 삶' 그리고 여성
세계분쟁지역 전문 PD 김영미의 특강을 통해 일과 가정, 그리고 전문적인 일을 하기 위해 견뎌야 하는 것들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간 김영미와 PD 김영미의 삶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들려주던 털털한 모습의 김영미 PD의 이야기를 통해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려면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를 깨닫는 시간이었다.
식사 후 각자 자신의 경험을 발표하고 그 사람에 대해 느껴지는 것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1세기 창의인재가 될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스토리...
스토리는 자기 자신의 이야기를 할 때 가장 힘을 발휘하는 법이다.
내가 누구인지, 어떤 삶을 살고자 하는지를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좋은 것은 바로 자신의 경험 그대로를 들려주는 것이다.
그렇게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자신의 경험을 기록하는 것이다.
100권의 책, 100명의 인터뷰, 100개의 칼럼, 300 프로젝트
21세기형 전문가가 되는 방법은 바로 자신의 경험을 기록하여 포트폴리오로 만드는 것이다.
정보사회 시대의 전문가가 21세기에도 전문가로 살아남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