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창조적멘토링프로그램- 창의인재 더청춘] 찾아가는 더청춘 발대식 후기 with 김종삼 멘토 @부산 영산대학교
by 엠유MU 조연심, 강정은, 손대희, 박현진, 윤빛나
2014년 7월 10일 목요일 오후 3시 부산 영산대학교 해운대캠퍼스에서 창의인재더청춘 발대식이 진행되었다. 렌트브레인의 김종삼 대표멘토와 함께 40여 명의 멘티가 함께 활동하게 될 영산대학교 해운대캠퍼스에는 오늘 특별한 손님들도 함께 했다.
부산의 또다른 멘토 이부승 코치의 제자 전성곤 멘티가 이사벨 중학교 학생 30여 명의 멘토가 되어 참여한 것이다. 간만에 발대식의 평균연령이 20대 초반으로 쑤욱 내려갔다.
창의인재 더청춘 발대식 전 플래카드 앞에서 김종삼 멘토와 조연심 대표 인증샷
영산대학교 김홍수 산학지원처장님과 명홤 교환 중
이사벨 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김종삼 멘토
퍼스널 브랜드 PD 박현진 매니저의 오프닝으로 창의인재 더청춘의 발대식이 시작되었다.
부산 영산대학교 발대식은 박현진 매니저가 진행, 블로그 특강을 모두 맡아 진행했다. 조연심의 멘티이자 엠유의 인턴으로 활동하고 있는 허옥엽의 도움으로 매끄럽게 운영할 수 있었다.
청춘을 만나러 가는 거니 발랄한 패션으로 가야 한다는 사모님의 제안으로 부산 발대식에 참여한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권우성 팀장님은 그 어느 발대식보다 젊어 보였다.
2030 청년들과 함께 고민하고 답을 찾아가는 게 바로 청년위원회의 몫이라며 청년들이 자신있게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하며 격려사를 마쳤다.
렌트브레인 김종삼 대표멘토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함께 인증샷을 찍고 있는 청년위원회 권우성 팀장님과 김종삼 대표 멘토...
오늘 장소를 협찬하고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청춘들을 응원하신 김홍수 영산대학교 산학지원 처장님의 말씀으로 창의인재 더청춘은 힘을 얻게 되었다. 거기다 이사벨중학생들을 위해 아이스크림을 쏘시겠다는 말씀에 분위기는 한껏 부풀어올랐다.
지식소통 조연심의 개인브랜드 특강
왜 일하는가?
언제까지 일할 수 있는가?
나는 나와 거래할 수 있는가?
열심히 일하는 것보다 제대로 잘 하는 것이 왜 중요한가?
나는 누구와 어디서 무슨 일을 하고 싶은가?
수 많은 질문과 고민이 산재한 2030 청춘들에게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결국 중요한 것은 '나를 찾는 것'임을 알려 주었다.
자신의 재능을 찾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욕망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욕망을 하나하나 이뤄나가게 되면 그것이 바로 나의 재능이 된다는 것을 나의 사례를 들어 설명해 주었다.
욕망하지 않는다는 것은 꿈이 없다는 말과 같다.
책임지지 않으려 하기 때문에 아무 것도 바라지 않는 것이다.
일단 무엇이든 하고 싶은 것을 다 써보자. 그리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언제까지 해야 하는지를 기록한 후 시작해보자. 어느새 내가 꿈꾸던 것을 하나하나 이뤄나가고 있는 대견한 나와 만나게 될 것이다.
매 강의마다 한 명에게만 선물을 준다.
오늘의 질문자는 이사벨 중학교 1학년 학생이었다. 꿈쟁이 김수영의 블로그를 운영한다던 그녀는 당찬 꿈을 꾸는 아름다운 소녀였다.
부산 영산대학교 대표 멘토로 활동하게 될 김종삼 대표의 미니 특강이 이뤄졌다.
다른 지역 멘토와 달리 10주의 프로그램 중에 UN 비석닦는 시간이 포함되어 있었다.
정전 60주년을 맞는 대한민국. 과거 우리나라를 위해 10대의 꽃다운 나이에 전쟁에 참전해서 아쉽게 명을 달리한 사람들과 인연을 맺어주는 게 바로 애국의 시작이리라.
매 해 비석을 닦아오고 있다는 김종삼 멘토는 올해를 시작으로 총 2300기가 있는 UN 묘지 비석을 닦는 플래시몹을 구상하고 있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마 이번 더청춘 프로젝트가 좋은 계기가 되리라 확신한다.
1부 일정을 마치고 다함께 단체 사진 촬영을 했다. 청춘과 함께 한다는 것은 나를 더 젊게 하는 비결인 듯 하다.
창의인재 더청춘 화이팅!!!
특강을 마친 후 김홍수 영산대학교 산학지원처장님이 쏘신 아이스크림을 먹는 이사벨 중학교 학생들과 만났다. 꼼꼼하게 기록한 노트를 보여주며 자신이 얼마나 강의에 집중했는지를 보여주었다. 중학생이 이럴 수 있다는 것에 새삼 놀랐다. 전성곤 멘토의 역할이 컸으리라.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멘토이자 멘티가 된다.
전산실에서 박현진 매니저의 지휘하에 블로그 HOW 특강과 실습이 이뤄졌다. 영산대학교의 전폭적인 지지하에 참여한 멘티들은 손쉽게 블로그에 엠블럼을 장착하고 카페로 글보내는 실습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사벨 중학교 학생들과 영산대학교 코끼리 동상 앞에서 반갑게 해후...
젊은 꿈들과 또한 번 인증샷.... 드림열차를 타고 왔다는 친구들... 지하철에서 책을 읽고, 좋은 강연을 듣고, 서로의 꿈에 대해 나누고... 이런 청춘들이 있어 우리의 미래는 밝다...
강의 후기를 남겨준 이사벨 중학교 학생들... 그리고 전성곤 멘티이자 멘토... 고생많으셨습니다.
영산대학교 발대식을 마치고 나니 뉴스에 기사가 좌라락~~ 역시 김종삼 멘토의 영향력을 실감하는 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