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26일 월요일 7시 강남 토즈타워점
[브랜드네트워크 40라운드] 하이브리드 오픈 특강
진행: 바로 오늘 신간 [대한민국 최고들은 왜 최고에게 미쳤을까]가 나온 이근미 작가가 맡았다.
브랜드 네트워크 40라운드 3대 의장인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작가의 인삿말...
특유의 유머로 강의 전 분위기를 따뜻하게 열어 주었다.
오늘의 주제: 하이브리드 오픈 특강
1. 신영석의 이슈키워드 여행 [키워드로 만나는 미래의 일상]
2. 김태진의 아트 인문학 [ 그림으로 만나는 르네상스 피렌체]
1. [신영석의 이슈 키워드 여행] "키워드로 만나는 미래여행" 신영석의 이슈키워드 여행
- 키워드는 미래 소통 - 우리가 함께 직면한 새로운 키워드들이 우리의 미래지도를 다시 그리게 하고 있다. (빅데이터와 인포그래픽) - 대한민국에 불고 있는 두 가지 물결과 융합의 주체 "세계는 지금 창조적 융합과 공존으로 간다
이슈키워드 : 웹3.0(사람들이 인공지능을 장착한 웹을 통해서 생각하고 실행한다)
소셜네트워크 (사람들이 SNS를 통해서 소통하고 공감하고 이야기한다) 빅데이터 (빅데이터를 분석, 가공하여 새로운 미래지도를 그린다) 인포그래픽스(유용한 정보가 Insight-one paper로 새롭게 태어난다) 1차,2차,3차 산업간 융합(모든 것이 브랜드화 되고, 서비스가 되어 유통된다) 창조경제의 물결 (창조경제의 물결이 전 분야에 융합되어 나타난다)
세상을 주도하는 키워드... 키워드를 통해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전략을 다양하게 엿볼 수 있었다.
기획전문가인 신영석 대표의 진화가 눈에 띄는 시간....
"우리가 살아갈 미래의 생태계는 세렝게티나 아마존처럼 생태계를 살아가는 무수한 생명체들의 유기적 관계들을 통해서 '유지'되고 '보존'되어야 한다. 그것이 '디지털'이든 '아날로그'이든 말이다."
- 스토리캔닷컴 신영석
2. 김태진의 아트인문학
그림으로 만나는 피렌체 르네상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손꼽히는 피렌체, 냉정과 열정사이의 도시로 떠나는 [아트인문학]
[냉정과 열정사이]로 유명해진 곳, 피렌체
"우리 나이 서른에도 이 곳에서 다시 만날 수 있을까?"
그리운 사람을 가진 이들의 성지 - 피렌체 두오모
도시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박물관
우피치 미술관에는 산드로 보티첼리의 그림들이 있다.
피렌체의 인물1: 산드로 보티첼리의 [프리마베라], [비너스의 탄생], [경배]
산드로 보티첼리의 대표작 [비너스의 탄생]
이탈리아 르네상스시대의 화가. 자연연구에 대한 소박한 정열을 보였고, 미묘한 곡선과 감상적인 시정(詩情)에 일찍부터 독자적인 성격이 나타나 있다. 고전(古典) 부흥의 분위기와 신(新)플라톤주의의 정신에 접하고 엄격한 리얼리즘의 일시적인 영향을 받았다. 그러나 점차 사실(寫實)을 무시하고, 양식화된 표현과 곡선의 묘미를 구사해 장식적 구도 속에 시적 세계를 표현하는 독자적인 화경(畵境)을 열고 그 후 차차 신비적인 경향을 보이기 시작했다.
[네이버 지식백과] 산드로 보티첼리 [Sandro Botticelli] (두산백과)
사진 몇 장만으로도 피렌체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피렌체의 인물2: 코시모 데 메디치(1389~1464)
유럽 최대 재벌 메디치 가문 상속자, 문예 부흥기 피렌체의 뛰어난 정치인
1만여 권의 책을 산마르코 수도원을 없애고 도서관으로 만들었다. 전 피렌체 시민이 볼 수 있도록 무료로 개방했다.
메디치 별장에서 플라톤 아카데미를 열어 학문을 쌓아 예술을 승화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고촐리<베들레헴으로 향하는 동방박사> 1460년 경 메디치 리카르디 저택 예배당에 있는 작품
코시모 데 미디치가 가장 좋아했던 예술가
1. 브루넬레스키 : 르네상스 건축을 창시
2. 도나텔로 : 고대 조각을 당대에 재현
피렌체의 자부심 두오모 성당의 돔을 완성한 사람이 바로 브루넬레스키...
야경이 아름다운 피렌체 두오모 성장
르네상스미술의 대표적인 기술: 원근법
[세금을 내는 베드로]
프로디코스의 우화 《갈림길에 선 헤라클레스》에 따르면 헤라클레스는 막 청년기로 들어선 어느 날, 비몽사몽간에 자신이 갈림길에 서 있음을 보았다. 한쪽 길에서는 요염하게 생긴 여자가 그에게 오라고 손짓했다. 그녀(가이아)는 자기와 함께 가는 길은 고통이 없고, 늘 장밋빛이고, 육체의 욕망을 비롯하여 모든 욕구를 마음껏 채울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길에선 시선과 몸가짐이 단정하고 우아한 여자(아레테)가 그에게 오라고 손짓했다. 그녀는 자기와 함께 가는 길은 고통스럽고 힘들지만, 정의로우며, 참된 행복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참을 고민하던 헤라클레스는 후자의 길을 택했다. 여기서 바로 ‘헤라클레스의 선택’이라는 고사성어가 유래했다. 그것은 인생에서 쉽지만 타락한 길이 아니라, 힘들지만 정의의 길을 택하는 중요한 결단을 의미한다. 삶에 대한 이러한 태도는 거의 모든 그리스 신화 속 영웅들의 공통분모이자 가장 중요한 특성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갈림길에 선 청년 헤라클레스 (신화 인간을 말하다, 2011.1.10, 바다출판사)
카라치가 그린 [헤라클레스의 선택]
이번 강연은 눈이 즐거운 시간이었다.
다음 여행은 피렌체로 가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