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18일 토요일 오전 10시
웅진씽크빅 교사모집 설명회가 웅진씽크빅 경기사업본부에서 있었다.
나를 위한 선택! 나는 브랜드다 조연심 강사 특강
나의 10년 후를 위해 고민하지 말고 선택하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아이들의 10년 후를 생각합니다. 또또사랑"
웅진씽크빅 선생님들이 머리에 하트 모양을 그리며 반갑게 인사하는 그 말에 나는 "선생님들의 10년 후는 생각하고 있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의를 시작했다.
아침 일찍 나온 미래의 웅진씽크빅 선생님들을 위해 [여자의 자존감]과 따뜻한 커피, 달달한 와플까지 준비한 경기사업본부 ...
결국 사람이 답이기에 훌륭한 선생님을 채용하기 위한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좋은 선생님이 회사의 성장에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답이라는 것은 말하지 않아도 알 것이기에....
1시간의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브랜드공식에 관해 사례와 함께 강의를 마친 후 질문을 통해 자필 서명한 [ 여자의 자존감]을 선물로 드리는 시간이었다.
가장 친힌 친구로부터 무시를 당해 자존감이 바닥에 떨어졌다는 말을 하며 눈물을 흘리는 주부,
어떻게 하면 면접에서 좋은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는지와 자격증이 반드시 필요하냐는 질문을 던지던 대학교수가 꿈이었던 주부,
일을 시작한 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자신감이 떨어졌는데 어떻게 하면 다시 힘을 낼 수 있는지를 묻던 새내기 교사...
이 모든 것의 답은 바로 자기 자신에게 있음을 알려 주었다.
지금 있는 곳에서 자타가 인정할 만큼의 성과를 만들고 , 끊임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열정을 멈추지 말며, 나 스스로에게 인정받기 위해 애쓰다보면 결국 다른 사람에게도 인정받을 수 있다고 하는 사실...
오늘 강의를 들은 분들 중 많은 분들이 새롭게 자신의 인생에서 중요한 기로가 될 선택을 했기를 바래본다. 결국 어떤 곳에 있던 자신이 선택한 것을의 총합이 미래의 나의 모습을 결정짓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