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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따가이따이 쏘냐의 가든(Sonya's Garden)에서 글로벌인재전문가 이상명 더 포럼 원장(The Forum)과 만나다 by 지식소통 조연심

지식 칼럼/지식여행

by 지식소통가 2013. 12. 1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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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8일 필리핀 관광의 명소 따가이따이 

이른 새벽 5시에 눈을 떠 6시에 출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개운하게 커피 한 잔 하고 한 참을 달려 도착한 곳은 필리핀의 3대 명소 중 하나인 따가이따이 별다방 스타벅스. 





"아침부터 고작 스타벅스 브런치 먹으러 가는 건가요?"

이렇게 투덜대던 내가 '와우'  탄성을 멈출 수 없었다. 

이래서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들 찾아오는 거구나 싶었다. 











스타벅스 안 풍경은 서울 도심의 모습과 다르지 않은데 눈을 들어 바깥을 보면 일출도 보이고 바다도 보이고 크고 작은 섬들도 보이는 전혀 다른 풍경이다. 


누구나 따가이따이 스타벅스에 오면 모델이 된다. 

글로벌인재전문가 이상명 더 포럼 원장과 소피아 김소양 언니의 프로필급 사진들을 보며 달달한 치즈케익과 아메리카노가 멋지게 어우러진 시간이었다. 


우리가 묵었던 집 곳곳은 소피아가 그린 그림으로 마치 갤러리를 방불케하는 곳이었다. 배경에 보이는 큼지막한 꽃들도 모두 소피아가 그린 그림들이다. 



글로벌인재전문가 이상명 더 포럼(The Forum) 원장




소피아가 그린 그림, 엠유 사무실에 오면 만날 수 있다.


큼지막하고 밝고 화사한 꽃을 주로 그리는 소피아(김소양)



가볍게 브런치를 먹은 후 필리핀의 또다른 명소로 향했다. 

90이 넘은 나이에도 멋지게 정원을 가꾸는 타사 튜더 할머니가 미국에 있다면 필리핀 따가이따이에는 [쏘냐의 가든(Sonya's Garden)]을 운영하는 쏘냐 할머니가 있다. 그 곳에는 싱싱한 채소들과 이름 모를 꽃들이 너른 땅을 가득 채우고 있었고 6개의 식당이 테마별로 운영되고 있었다. 


우리는 '모닝글로리'라는 식당을 예약하고 1시간 정도 정원을 산책하며 싱그러운 초록을 만끽했다. 























채식을 즐기는 베지터리안들에겐 희소식인 곳이 바로 쏘냐의 가든... 

야채샐러드는 무한리필.... 쏘스도 맛있고... 










눈과 입이 즐거운 곳을 원한다면 여기 쏘냐의 가든... 강추한다. 

다만 찾아가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 좀 아쉽다. 큰 길 가에서 초록색 쏘냐의 가든(Sonya's Garden)  표지판을 보고 한참을 들어가야 하는데 그 간판을 놓치기가 쉬워서 여러 번 물어보고서야 갈 수 있었다. 

그래도 필리핀 따가이따이에서는 꼭 가볼만한 곳이라 인정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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