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26일 목요일 점심 11시 30분
을지로 SK T타워 사무실에서 SK 사내 독서모임 멤버들과 저자와의 사인회를 갖고 바로 미래에셋 센터원 36층에 위치한 럭셔리한 식당(FARO Grand)로 옮겼다.
이 자리는 오석표 SK 플래닛 팀장님의 주선으로 이루어졌다.
2년 전 SK 사내 3-10년차 직원 대상 개인브랜드 특강을 진행한 적이 있었고 북TV365 진행시 압구정에서 만난 인연으로 가볍게 식사하면서 개인브랜드 관련 이야기를 나눈 것이다.
청와대가 보이는 을지로 센터원 36층 파로그랜드
내가 어떻게 작가가 되었는지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던 시간...
5년차 작가가 아직도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이야기를 줄줄이 늘어놓자 웃으며 공감하는 그 분들과 함께 자신의 이름으로 사는 게 결코 수월하지 않음을 들려 드렸다.
입사 초기에는 열심히만 하면 되었는데 지금은 전문가가 되라고 주문하는 SK
도대체 어떻게 해야 전문가가 되는 것일까?
방향과 방법을 찾기 위해 독서모임을 갖고 책도 읽고 토론도 하는 그들...
이런 고민이 분명 그들의 홀로서기에 도움이 되리라...
나처럼 준비안 된 상태에서 좌충우돌하는 시간을 줄여줄 게 틀림없으니까...
SK 멤버들의 개인브랜드 구축을 응원합니다...
전망 좋은 곳에서 우아하게 나눈 개인브랜드 토크...
이런 자리는 자주 있어도 좋겠다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