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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베띠 공덕역점 신규영 대표님 & 페북에서 만난 사람들(일명 페만사)을 이끄는 오해운 대표와의 특별한 만남 by 지식소통 조연심

지식 칼럼/지식소통

by 지식소통가 2013. 8. 1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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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9일 금요일 공덕역 엠유(MU) 사무실

그간 페이스북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던 오해운 대표를 만났다. 

유투브를 통해 자신이 살고 싶었던 모습대로 사는 사람을 만나게 되었고 자신도 그처럼 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었다고 말하는 오해운 대표... SNS로 이미 소통을 한 터라 그리 낯설지 않은 느낌으로 만날 수 있었다. 


자신의 삶을 정리해서 설명하던 모습이 지금도 생생하기만 하다. 

Connecting the Dots! 현재는 미래와 연결되어 있다... 

아무 조건없이 사람들을 하나로 이어가고 있는 오해운 대표... 

그의 꿈 중 하나인 TED나 마이크임팩트와 같은 강연기획을 반드시 할 거라 믿는다. 

멋진 사람들과 평범한 사람들을 한 무대에서 만나게 할 수 있는 그만의 무대의 법칙대로 말이다. 



엠유 사무실 로비에서 오해운 & 조연심의 인증샷!!!



그리고 공덕역 사무실에서 나와 길 하나 건너면 있는 서울대학교동창회관 1층 보나베띠 공덕역점 

언젠가 한 번 꼭 소개하고 싶었다는 오해운 대표의 주선으로 보나베띠 공덕역점 신규영 대표님을 만나게 되었다. 

럭셔리한 인테리어에 와인과 이탈리안 푸드의 대명사인 보나베띠( 불어: 맛있게 드세요라는 뜻)만의 깔끔한 음식맛이 일품인 곳에서 신규영 대표님을 만난 것이다. 




보나베띠 공덕점: 서울시 마포구 도화동 18-2  서울대학교동창회관 1층 

                          공덕역 8번출구 50m 




와인마케팅경영연구원 부원장이자 와인 컨설턴트로 활약중인 신규영 대표님은 자타공인 와인대사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와인에 대한 특별한 애정과 해박한 생활지식으로 무장한 분이셨다. 


보나베띠 공덕역의 신규영 대표님, 페북에서 만난 사람들(일명 페만사)을 이끄는 오해운 대표, 엠유의 기획팀장 박현진PD, 홍보팀장 윤빛나 그리고 지식소통 조연심 ... 


12시 40분부터 시작된 오찬... 

화이트 와인으로 시작된 식사가 레드와인을 곁들인 보나베띠의 특별한 음식들과 함께 오후 4시가 넘어 끝났다.. 이렇게 오래도록 즐거운 마음으로 식사를 해 본적이 한 번도 없었던 만큼 그 날의 오찬은 내게 특별한 의미로 다가왔다. 







와인잔을 부딪힐 때는 가장 통통한 부분을 맞부딪쳐야 경쾌한 소리가 난단다. 때댕~~~~ 

그리고 눈은 상대방의 눈이나 미간을 보면 된다고.. 


결국 와인은 끊임없이 건배를 하며 상대방을 보는 거라는 걸 배우게 되었다. 

배려와 경청... 

특히 여성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적인 특징을 가진 와인... 

제대로된 비지니스를 위해서는 반드시 와인을 알아야 한다는 신규영 대표님의 말씀을 듣고는 진심으로 와인에 대해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와인 컨설턴트로 변한 신규영 대표님의 미니 와인 강의로 우리는 먹는 것도 뒤로 한 채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 

거기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보니베띠의 식감 훌륭한 음식들...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실력을 알아볼 수 있다는 파스타 봉골레,

비오는 날 레드와인과 잘 어울리는 얼큰한 파스타 

꿀을 찍어먹는 고르곤졸라 피자 

닭요리와 함께 나온 리조또 

적당하게 요리되어 나온 스테이크.. 


거기다 피로와 더위를 한 방에 날려 버릴듯한 과일빙수까지... 

유럽의 여유를 서울 도심 한 복판에서 와인과 함께 누릴 수 있는 멋진 시간이었다. 










네이버앱을 통해 와인라벨을 감별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신 신규영 대표님 

우리집 냉장고에서 조용히 쉬고 있는 와인을 생각하니 정말 기가 막혔다. 

쉬어 버린 와인은 고기요리를 할 때, 피부 각질을 제거할 때, 반신욕을 할 때 쓰면 된다고 했다. 


와인은 활성산소를 없애는 최고의 항암식품이라고... 

건강을 위해서라도 와인을 생활화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주 짧게 와인감별법을 알려주신 신규영 대표님 


색에 따라, 당도에 따라, 용도에 따라, 제도년도에 따라 달라지는 와인... 

가격에 대해서도 공식처럼 외우기 쉽게 알려 주셨다. 

시가의 2배가 일반 레스토랑에서 받는 가격이고 시가의 3배가 호텔 와인가격이란다... 

와인을 주문할 때는 가격을 말하는 것은 실례가 아니라고 한다. 

오히려 "여기 분위기에 맞는 것으로 OO짜리 주세요." 하는 게 센스있는 행동이라고... 



와인은 완샷으로 비우지 말고 첨잔을 해서 마셔야 하고.. 

상대방이 따라 줄 때 잔을 들어 올리지 말고 테이블위에 그냥 놓은 채로 받으면 된다. 

윗 분이 따라줄 때는 검지와 중지로 살짝 와인잔 받침 부분에 대면 예의를 차리는 게 된단다.. 


그만 마시고 싶을 때는 상대방이 와인을 따라줄 때 손바닥을 와인 잔 몸통 옆에 살짝 갖다대면 오케이.. 


보다 자세한 내요은 신규영 대표님이 하는 와인강의를 들으면 좋을 듯... 

실생활에서 써 먹을 수 있는 실용와인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오늘 오찬을 하며 먹어버린 와인 3병,,, 

평소 술을 멀리하던 내가 와인을 이리 친숙하게 여기게 될 줄이야... 



포즈를 취하고 계신 보나베띠 공덕역점 신규영 대표님


4시간여의 식사를 마친 후 북TV365 시즌 3 장소로 보나베티 공덕역점을 후원해 주셨고 함께 가평에 있는 이뜨랜 리조트로 워크샵을 가자는 제안을 해 주셨다. 거기다 300프로젝트 대학생 경합 프로젝트인 "유니브유닛" 1등한 대학 20명에게 연말 와인을 곁들인 식사권을 통크게 후원해 주셨다. 완전 멋진 대표님... 


힐링매니저 오해운 대표님 덕에 사무실 가까운 곳에 진짜 훌륭한 아지트를 갖게 된 셈이다. 




아는 사람들만 안다는 와인따게.. 분명 이름을 말해 주셨는데 기억이 안나네..



신규영 대표님과 함께...


서로 눈을 마주치며 건배를 하는 거라는 걸 알려주시는 신규영 대표님


직접 와인따는 법을 알려주시는 신규영 대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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