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성공중소기업벤처특강] 3주차 : 조연심,이장우의 [퍼스널 브랜드로 승부하라] 1조 발표 & (주)스피덴트 김재환 대표 특강, 300프로젝트 진행 by 지식소통 조연심
2013년 3월 19일 [인하대 성공중소기업벤처특강] 3주차 : 조연심,이장우의 [퍼스널 브랜드로 승부하라] 1조 발표 & (주)스피덴트 김재환 대표 특강이 있었다.
최근영 교수님( 글로벌녹생경영연구원 원장) 의 오프닝으로 강의를 시작했다.
오프닝을 하고 계시는 최근영 교수님
강의에 앞서 개인브랜드HOW 카페에 300프로젝트 인하대학교 진행상황을 공유했다.
인하대학교는 개인브랜드HOW 카페에서 300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http://cafe.naver.com/brandhow
자신의 블로그에 300프로젝트 인하대 엠블런을 발급받아 수업 후기를 작성하고 개인브랜드HOW 카페 인하대학교로 보내면 된다. 온, 오프라인으로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가는 인하대학교 창업특강,,,
멋진 결과물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엠블런을 클릭하면 인하대학교 박정훈 블로그로 가고 블로그에 있는 엠블런을 클릭하면 개인브랜드HOW 카페로 가게 된다. 온라인 세상에서는 이렇게 소통한다.
오늘부터는 이번 학기 부교재로 채택된 조연심,이장우의 [퍼스널 브랜드로 승부하라]를 각 조별로 발표하게 된다.
1조의 모든 학생들이 자신들이 감명깊게 읽은 부분을 발표하고 질문을 하는 것으로 토론이 시작되었다.
퍼스널 브랜드를 위한 질문
1. 지금 회사가 10년 후에도 당신을 고용해야 하는 이유 3가지를 말해 보라
2. 당신 아니면 안 될 정도로 고도로 숙련된 일을 하고 있는가?
3. 당신이 그 일을 했다고 자타가 인정할 만한 증거를 만들고 있는가?
한 학생의 질문: 프로젝트 단위로 일을 한다는 것이 가능하겠는가?
지식소통가이자 개인브랜드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나는 답했다.
이미 미국에서는 오데스크 https://www.odesk.com/ 가 성공모델인지 오래다..
평생 나를 책임지는 기업은 가고 개인 스스로가 자신을 책임지는 프리 에이전트의 시대가 온 것이다.
미국보다 평균 10년 정도 뒤진다고 하면 우리나라도 이미 이런 전문가 그룹들과의 프로젝트 단위로 업무를 진행하는 경우가 점점 많아질 거라 예측된다.
참고로 내가 운영하고 있는 회사 (주) 엠유(ManageU)는 개인브랜드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이 프로젝트 단위로 일을 하고 수익을 나누는 회사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자신이 준비한 것을 발표하는 것을 보며 이렇게 매 시간 훈련을 하고 강의 내용을 기록하는 것이 이들에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될지 기대가 되었다. 거기다 최근영 교수님은 인하대학교 300프로젝트 도전자들을 위한 장학금을 약속하셨다.
조만간 그 기준과 내용을 공지할 예정이다.
오늘 특강은 치과의사나 치과가 고객인 스피덴트 김재환 대표의 특강이었다.
스피덴트 회사소개서
많은 준비를 해 오셔서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준 강의였다. 특히 이번 강의는 마케팅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이 되어서 학생들에게 기업가정신뿐만 아니라 기업을 살리기 위해 필수요소인 마케팅에 대해 생각해 보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아래 내용은 인하대학교 학생( 필명: 하나하나) 블로그에서 퍼 온 내용입니다. 진짜 수업을 열심히 들은 것 같다.
강의의 내용을 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첫째, 사업 아이템보다 사업 파트너가 중요하다!
재수를 같이 하던 경영학과 출신의 친구를 만나 삼성전자라는 대기업의 연구원에서 스스로 일으키는 한 기업의 대표가 되었다는 사실.
나와 같은 생각과 믿을 수 있는 그런 사람과 동업하게 된다면 분명히 성공한 CEO가 될 수 있을것이라고 이야기해주셨습니다.
내 옆에 있는 친구가 나와 같이 일을 하는 동업자가 되는 것은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그럴수도 있겠구나라는 사실!
둘째, 다른 환경 또 다른 기회!
대표님이 삼성전자에서 일하고 계실때 일본으로 파견근무를 하게되었는데 한국과는 다른 일본의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오히려 위기감을 느끼셨다고 합니다. 2년 후 다시 한국에 돌아가 고민을 하였다고 합니다. '지금 이대로 괜찮은가..?' 이것이 계기가 되어 지금의 대표님이 되셨다고 하는데 솔직히 편한 길을 갈 수도 있었을텐데 그러한 환경이 오히려 위기감을 느껴 지금의 일을 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는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셋째, IT와는 다른 장기전
원래 일하던 반도체쪽과는 달리 의료기기분야는 '얼마나 시도해보았는가, 끝까지 이 일을 할 수 있겠는가'가 중요한 핵심이라고 봅니다.
논문이나 특허에는 재료가 상세하지 않기에 하나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선 많은 시도를 필요로 하는데요.
이러한 점이 끈기있게 한 분야를 파는 원동력이 되지않았나 싶습니다.
넷째, 연구개발로 끝이 아니라 디자인과 편리성까지
남들과는 다르게 가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능성을 모두 만족시켜야 하므로 세번째 내용처럼 꾸준한 시도를 해야했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마케팅의 중요성과 일에 대한 자신감까지!
전세계로 확장해가는,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계단처럼 차근차근 발전해가는 - 그러한 회사라고 느꼈습니다.
강의 외에도 학생들의 질문들도 구체적으로 답변해주셨고
이번수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ㅎㅎ
회사의 명퇴가 짧아진 요즘. 차라리 빨리 다른 자신의 길을 발견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생각이 드네요
[출처] <2013년 3월 19일 3주차 강의>|작성자 INHA13KSM
퍼스널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중요한 것은 '나'라는 사람의 존재목적과 핵심 그리고 본질이다.
- 나는 누구인가?
- 내가 다른 사람보다 탁월한 점은 무엇인가?
- 다른 사람들이 나에 대해 존경하고 찬사를 보내는 이유는 무엇 때문인가?
- 조연심,이장우의 [퍼스널 브랜드로 승부하라] 중에서
이번 한 주도 나와의 대화를 통해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다가가는 시간이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