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yanpay와 함께 하는 미래직업리포트 시즌 5 : 윌리엄 무가야의 [비즈니스 블록체인]

주최: 글로벌창의인재양성소 

주관: The Brand MU , 에너지클럽 

후원: payanpay (류도현 대표)​




비즈니스 블록체인
저자: 윌리엄 무가야
기업가, 투자가, 스타트업 멘토, 대기업 고문으로서 블록체인 기술, 탈중앙화, P2P 모델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인터넷 초기에 포춘 500대 기업을 컨설팅했던 커머스넷 캐나다의 창립회장. 가장 정교한 블록체인 비즈니스 사상가로 평가받는다.



“설명해주지 않으면 모른다는 말은 설명해줘도 모른다는 말이다.” - 무라카미 하루키

"인터넷이 데이터 전달과 정보 독점의 문제를 해결했듯, 블록체인은 데이터의 신뢰 문제를 해결해줄 것이다. 탈중앙형 데이터베이스인 블록체인이 도입되면 과거에는 독점 주체가 온전히 누렸던 네트워크 효과를 기술적으로 복제해 참여하는 모든 이가 똑같은 혜택을 볼 수 있다. 더불어 독점이 초래하는 여러 부수적인 폐해까지 막을 수 있다.

개념증명 proof of concept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90%가 실패할 것이다. 그 중 10%는 수많은 사람들이 사용할 완전한 상품을 내놓을 것이다. - 비탈리크 부테린 / 이더리움 창시자. 이더리움 재단 수석 과학자

블록체인은 인터넷 역사의 일부분이다. 월드와이드웹에 뒤지지 않는다. 인터넷의 본모습 즉 더욱 탈중앙화되어 있고, 더 개방적이고, 프라이버시가 더 보장되고, 더 공평하고, 더 접근성이 높게 될 것이다.

블록체인 기술의 핵심은 거래기록을 삭제의 우려 없이 영구적으로 보존하고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되도록 역사의 발자취를 남기는 일이다. 블록체인은 그 시작과 끝이 ‘신뢰’라 해도 과장이 아니므로 신뢰층 trust layer이라 불러도 무방하다.

1990년 팀 버너스리는 월드와이드웹(www) 페이지를 만들던 날 다음과 같이 썼다.
“우리가 웹에서 정보를 링크하면 사실 확인, 아이디어 창출, 상품 매매, 새로운 인간관계의 맺음 등 모든 것이 아날로그 시대에는 감히 상상하지 못한 속도와 규모로 이루어질 것이다.”
이 간략한 문구로 검색, 출판, 전자상거래, 이메일, 소셜 미디어를 단 한방에 예측하였다.

비트코인을 고안한 나카모토 사토시는 2008년 논문 [비트코인: p2p 전자화폐 시스템]을 통해 비트코인에 대한 선견지명을 드러냈다.
나카모토의 논문을 요약하면 이렇다.
- P2P 전자 거래 및 상호작용
- 금융 기관의 필요성 상실
- 암호학적 증명으로 중앙의 신용기관 대체
- 중앙 기관 개입 없이 네트워크 자체가 신뢰 인증 해결

블록체인의 3가지 분야에서의 정의
기술: 공개적으로 분산 원장을 유지하는 백엔드 데이터베이스
비즈니스: 개인 간 가치 자산 이동을 구현한 교환 네트워크
법: 중개자가 필요없는 거래 검증 장치

이는 곧 블록체인의 역량이 기술 + 비즈니스 + 법이라는 말이다.

비트코인이 대중의 시야에서 자리를 잡기까지 3년의 침묵기(2009~2012년)를 보낸 것처럼 블록체인도 3년 정도(2015~2018년)는 그런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은 인터넷을 필요로 하지만 웹은 거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웹보다 더욱 공정하고 탈중앙화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고 그 점이 가장 큰 장래성 중 하나이다. 




영향력이 큰 기술이나 트랜드는 강력한 내러티브를 전달하는데 블록체인이 그렇다. 보통 널리 알려져 있고 그 내용에 변함이 없는 사건을 이야기하고 한다면, 내러티브는 해당 트렌드에 관련된 사람들을 위해 좀 더 개인적인 이야기를 창조한다.

“이야기는 서론, 본론, 결론이 완성되어 있는 반면 내러티브는 결말이 열려 있다. 이야기는 화자 또는 제3자에 대한 내용이지만 내러티브는 청자인 당신의 선태과 행동에 따라 결말이 바뀐다.” - 존 헤이글

예) 인터넷이 강력한 네러티브를 가지고 있는 이유는 사람들에게 인터넷의 사용 목적을 묻거나 인터넷이 각자에게 어떤 의미인지 묻는다면 저마다 다른 답변을 내 놓을 것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만의 방법으로 인터넷을 받아들이고 사용한다.

<네러티브의 특장점>
- 차별성: 두각을 드러내도록 도와준다
- 영향력: 사용자를 집결시킨다
- 광범위한 혁신: 정해진 방향 없이 혁신의 기운을 퍼뜨린다
- 매력: 대중이 당신이 만든 기회와 도전에 이끌린다
- 관계: 내러티브에 빠져든 사람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돕는다

블록체인은 다른 기술에 영향을 미치고 그 자체도 여러 기술로 이루어져 있어서 ‘메타 기술’이라 할 수 있다. 메타 기술은 기술을 만드는 기술이고 기술 표현을 더 쉽고 효과적이게 하거나 DIY(do it yourself)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며 3D 프린팅이 대표적이다.
블록체인은 비즈니스 로직을 스마트 계약으로 프로그래밍하여 구동할 수 있는 새로운 스크립트 언어를 제공하여, 사람들이 애플리케이션을 작성하는 방법을 변화시키고 있다.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보안을 제공하기 위해 암호학은 해시, 키,디지털 서명을 담도록 했다. 암호학은 공개/ 비공개 헤게모니에 기초를 둔다. 이는 공개적으로 열람은 가능하나 검증은 비공개로 진행되는 블록체인의 음과 양의 속성이다.

1. 해시는 실제 정보 내용을 확인하지 않고도 해당 정보가 수정된 적이 있는지를 검증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지문이다.
2. 키는 공개 키(public key)와 개인 키(private key)가 있으며, 적어도 한 쌍 이상의 조합으로 쓰인다. 절대 개인 키를 노출하면 안된다. 이는 집주소와 같다. 사람들은 집주소를 남에게 공개하지만 집으로 들어가는 비밀번호나 집 내부가 어떤 모양인지까지는 알려주지 않는다. 집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개인 키가 필요하며, 우리 집 주소와 똑같은 주소를 가질 제3자는 어디에도 없다.
3. 디지털 서명은 디지털 메시지나 문서의 진위 여부를 증명하는 데 사용되는 수학적 계산을 말한다.


2003년 니콜라스 카는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IT는 중요치 않다]라는 중대한 논문을 기고했다.
“자원은 편재성이 아닌 희소성을 띌 때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가진다. 경쟁자가 소유할 수 없는 역량과 자원을 가지고 있어야 시장에서 승리한다. 현재는 정보 기술의 핵심 기능, 즉 데이터 저장소, 데이터 처리, 데이터 전송은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상황이다.”

블록체인에서 동시에 드러나는 10가지 속성
1. 디지털 암호화폐
2. 컴퓨팅 인프라
3. 거래 플랫폼
4. 탈중앙형 데이터베이스
5. 분산 회계 원장
6. 개발 플랫폼
7.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8. 금융 서비스 시장
9. P2P 네트워크
10. 신뢰 서비스 계층

풍향이 바뀔 때 어떤 이는 담을 쌓고, 어떤 이는 풍차를 만들어 돌린다는 중국 속담이 있다. 블록체인이라는 거대한 풍속을 지닌 바람이 다가오는 요즘 나의 비즈니스에 어떤 풍차를 만들어 돌릴지 고민하야 한다.

지식과 경험보다 더 중요한 것은 미래를 상상하는 힘이다. 블록체인과 함께 올 인터넷 기반 신뢰사회에서 어떻게 자신의 신원정보와 평판시스템을 구축하고 만들어갈지가 일의 미래에 다가온 피할 수 없는 명제가 될 것이다.


미래직업리포트 시즌5 : 블록체인과 가상화폐 그리고 미래 트랜드 편 

에너지클럽 곽동근 대표님과 공동 주관했던 이번 미래직업리포트가 무사히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오리엔테이션을 포함 총 11번의 만남, 독서 토론, 블로그 후기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우수 수료자 3인이 선정되었다. 


Payanpay 류도현 대표 후원으로 이들 3명(천지영, 김애리, 최경선님) 과 블록체인콘텐츠스쿨 우수수료자 3인은 엑스바 이더리움으로 결제하는 태국 항공과 호텔 숙박권을 부상으로 받게 되었다. 다시한 번 축하해요.. 



미래직업리포트 시즌 5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려요.. 

더 멋진 콘텐츠로 무장한 시즌 6로 찾아뵙겠습니다. Coming Soon! 




Trackback (0) :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