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산업인력공단(www.hrdkorea.or.kr)에서는 공단 유관기관단체전국에 분포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사보

HRD KOREA를 월간으로 발행하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이번 사보의 칼럼 코너에 '개인브랜드'에 관련된 내용을 게재하면 좋을 것 같아 이렇게 원고 청탁을 드립니다.

조연심 대표님의 블로그에서 <한국가스공사 사보 KOGAS 칼럼- 당신의 개인브랜드는 안녕하십니까?> 편을 

인상 깊게 보았습니다. 이와 같은 내용을 개인브랜드 방정식 5T 등을 엮어 함께 소개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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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 청탁 의뢰를 받고 원고를 보낸 지 얼마되지 않아 우편 한 통이 사무실에 도착했다. HRD KOREA」5월호였다. 








[내일을 여는 열쇠]

 

일의 미래, 내 이름으로 사는 법!

퍼스널브랜드로 승부하라

 

 

“5년 전, 당신이 살아있었다는 것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습니까?”

중견기업 여성재직자 대상 개인브랜드 특강에서 내가 한 질문이었다. “의료보험 기록이요.”, “회사 업무 시스템에 접속했던 자료요.”, “카드사용내역이요.”

나의 존재를 확인하는 경로가 그다지 맘에 들지 않는다는 공통된 의견이었다.

나는 다시 물었다.

“15년 후, 인공지능로봇보다 내가 더 낫다는 것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습니까?”

자동화와 인공지능로봇으로 지금도 일자리의 상당수가 사라져가고 있는 요즘, 향후 15년 후라면 분명 로봇이 논문, 특허, 의료, 법률, 세무, 회계 등 지식, 정보처리 업무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될 것이고  고령화노인을 돌보거나 환자보호 및 독거인들의 친구로 우리 곁을 지키게 될 것이다. 감성까지 겸비한 인공지능로봇보다 내가 더 낫다는 것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는가를 물은 것이다.

로봇은 생각하는 능력이 없으니까 창의적으로 생각하면 로봇보다 낫겠지요.”

하지만 어떻게 해야 창의적으로 생각하는지 배운 적이 없던 터라 인공지능로봇보다 낫다는 것을 증명하라는 질문에는 대부분 제대로 답할 수가 없었다. 지금 열심히 일한다고 자신하는 당신에게도 같은 질문이 주어졌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5년 전, 당신이 존재했다는 것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는가?”

“15년 후, 인공지능로봇보다 내가 더 낫다는 것을 어떻게 증명할 것인가?”

 

기업이 나를 책임지지 않고 나  스스로 나를 책임져야 하는 시대다. 한 직장에서 아무리 성과가 뛰어나다 하더라도 쉰 살을 전후로 은퇴를 맞이하고 나면  평균 100세까지 적어도 40~50년을 또다시 현역으로 뛰어야 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다시 어떤 직장에 들어가 시키는 일을 하고, 주어진 월급을 받고 싶지만 그런 기회는 이미 후배들이나 자녀들 몫으로 돌아간 지 오래다. 이제부터 내 이름- 개인브랜드-으로 살아야 하는 때가 된 것이다. 개인브랜드란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잘 하는지, 무엇을 하고자 하는지를 자타공인 알게 되면서 얻게 되는 부산물이다. 브랜드가 생기면 사회적, 경제적 영향력이 생겨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개인브랜드를 가질 수 있는가?

[나는 브랜드다]에 나오는 개인브랜드구축방정식 5T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개인브랜드방정식5T {재능Talent +훈련Training+ 소통Talk }X시간Time X 타이밍 Timing으로 이루어져 있다.

첫째, 자신만의 재능Talent을 찾아야 한다. 재능을 찾는 방법은 일단 좋아하는 일을 무조건 해 보는 것이다. 하고 싶은 것을 목록으로 만들어 하나하나 해 보다보면 지치지 않고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찾게 된다. 책을 읽고 정리를 잘 한다거나, 텍스트를 보면 이미지로 잘 만들거나,  다른 사람에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잘 한다거나, 사람을 만나 설득하기를 잘 하는 것처럼 반드시 동사 (verb)로 표현할 수 있는 재능을 찾아야 한다. 단순히 교사, CEO, 화가, 디자이너 처럼 명사형으로 하고 싶은 것을 정하면 직업을 찾는 것이 먼저가 되어 버린다. 책을 읽고 정리를 잘 하는 사람은 에디터가 될 수도 있고, 출판일을 할 수도 있으며, 새로운 콘텐츠를 가공하고 발행하는 일을 할 수도 있다. 얼마든지 그 일을 할 수 있는 직업을 찾을 수 있거나 심지어는 아예 직업을 만들어낼 수도 있다. 어떤 일을 할 때 즐겁고, 몰입할 수 있고, 하면 할 수록 빠져드는가? 그 일이 나의 재능과 맞닿아 있는 바로 그 일이고, 그 일을 찾는 게 개인브랜드를 구축하는 첫 번째 순서이다.

둘째, 자타공인 결과물이 나올 때까지 훈련Training을 해야 한다. 미국 유명 TV 프로그램 섭외의 기준은 현직과 베스트셀러 저서를 기준으로 이루어진다. 개인브랜드를 가진 사람들은 네이버 인물검색을 하면 모든 카테고리- 인물정보, SNS, 뉴스, 블로그, 카페, , 전문정보, 동영상, 이미지 에 검색이 된다. 설명이 필요없는 사람이라는 증거다. 이들은 대부분의 직장인이나 사회인들이 나름대로 자기계발을 하고, 나름대로 일을 하는 방식으로 일하지 않는다. 반드시 내 이름으로 결과를 만들 때까지 훈련하고 성과를 만들어낸다. 이것이 바로 프로페셔널하게 일하는 전문가들의 방식이다. 지금 하고 있는 그 분야에서 성과를 낼 때까지 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셋째, /오프라인 소통Talk을 해야 한다. 한 분야의 전문가들 중에는 오프라인 상에서만 존재하는 경우가 많다. 지금은 SNS를 통해 누구나 연결되어 있는 세상이다. 온라인 세상에서 내 이름으로 존재하지 않으면 새로운 기회와 만날 확률이 거의 없게 된다. 온라인 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블로그를 운영해야 한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 자신이 읽고 있는 책, 자신이 만나고 있는 사람들을 기록한 전문블로그는 내가 누구인지 일일이 말하지 않아도 그 분야의 전문가로 포지셔닝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나의 경우에도 블로그를 통해 강의, 칼럼, 방송출연, 자문, 기획 등의 일이 끊임없이 연결되고 있다. 온라인 소통이 가져다 준 엄청난 기회다. 중요한 것은 오프라인에 하는 것을 그대로 온라인에 기록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일 기록할 일이 없다면 기록할 만한 뻘짓을 해서라도 기록해야 한다. /오프라인 영향력을 일치시켜 소통하는 게 개인브랜드 영향력을 지속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넷째, 지루한 반복의 시간Time을 견뎌야 한다. 아무리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하더라도 그 분야의 대가가 되기까지는 지루한 반복을 견뎌야 한다. 어려움이 있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가는 사람에게 승리의 축배가 주어지는 법이다.

다섯째, 자신만의 때Timing와 만나라. 준비가 기회와 만나면 스파크가 일어나게 된다. 한 사람의 전성기는 전성기경력곡선 21년주기에 의하면 7년 동안 서서히 상승하고 7년을 유지한 후 다시 7년 동안 서서히 내려간다. 내가 어떤 분야에 종사하던 최소 7년 이상을 훈련해야 그 분야에서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될 수 있고, 아무리 그 일을 잘 한다 해도 15년이 지나면  영향력이 떨어지는 게 보편적이라는 것이다. 그러니 자신의 때를 알고 미리 준비하면 누구나 전성기를 맞을 수 있다.

 

일의 미래, 이제 스스로 자신의 커리어를 설계해야 할 때다. 개인브랜드란 단순히 유명해지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고  취미 수준으로 만들어지는 것 또한 아니다. 개인브랜드를 가지고 내 이름으로 산다는 것은 21세기 창의인재로 사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개인브랜드는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재능Talent을 찾고, 나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Idea를 실현할 수 있는 기술Marketable Skill을 훈련하고, 다른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Outsourcing하면서 완성하는 프로젝트 단위의 일들이 한 점 한 점 점수Score로 쌓여 완성되는 것이다.




나는 브랜드다

저자
조연심 지음
출판사
미다스북스 | 2011-10-27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평범한 당신을 새롭게 탄생시켜줄 개인브랜드 사용 지침서!지금은 ...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조연심의 개인브랜드 칼럼.do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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