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제3기 연수여성대학 5회차 특강 후기- 지식소통가 조연심의 이름값경제학 특강 : 인생 2막, 나를 새롭게 디자인하다

인생 2막, 나를 새롭게 디자인하다

2025 제3기 연수여성대학 5회차 특강 후기
지난 9월 24일, 연수구청 3층 대회의실은 특별한 열정으로 가득 찼습니다.
「2025 제3기 연수여성대학」 5회차 강의가 열린 날, 주제는 바로 “인생 2막, 나를 새롭게 디자인하다 – 퍼스널 브랜딩으로 강점 찾기”.

강연을 맡은 사람은 지식소통가 조연심 대표. 《감으로 하는 브랜딩은 끝났다》, 《이름값 경제학》 등 베스트셀러를 통해 이미 수많은 사람들의 퍼스널 브랜딩 멘토로 자리 잡은 전문가입니다.

이름이 곧 화폐다 – 이름값의 의미

조연심 대표는 강의의 첫 순간부터 이렇게 강조했습니다.

“이름값은 설명이 아니라 증거로 완성된다. BTS가 BTS했다는 말처럼, 당신의 이름에 증거가 쌓여야 이름값이 된다.”

즉, 퍼스널 브랜딩은 단순한 자기 표현이 아니라, 삶에서 쌓아온 증거들을 통해 ‘이름’이 곧 가치가 되는 과정이라는 메시지입니다.

이를 정리한 공식이 바로:

이름값 공식

이름값 = (정체성 + 기능 + 신뢰 + 매력) × 언어
• 정체성: 나는 누구인가? 무엇을 대표하는가?
• 기능: 내가 제공할 수 있는 구체적 능력과 역할
• 신뢰: 나의 말과 행동이 얼마나 일관되고 믿을 만한가
• 매력: 사람들이 나를 선택하고 기억하는 이유
• 언어: 이 모든 것을 표현하는 나만의 스토리

조 대표는 “떠오름 + 보여짐 + 검색됨의 교집합이 바로 이름값의 크기”라고 정의하며,
단순히 존재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찾아지고 증명되는 삶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함께 만든 자기소개 – 정체성 기반 실습

이번 강의에서는 이론뿐 아니라 실습이 있었습니다.
100여 명의 연수여성대학 학생들이 직접 정체성 기반 자기소개 문장을 만들어 보고,
그중 용기 있게 1분 자기소개를 발표한 분에게는 특별 선물도 증정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이 과정에서 ChatGPT를 활용했다는 것입니다.
AI와 함께 자기소개 문장을 다듬으며, 각자의 강점과 가능성을 재발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현장 분위기 – 밝고 에너제틱한 이름값

현장은 매우 밝고 열정적인 에너지가 넘쳤습니다.
새로운 인생 2막을 준비하는 100명의 여성분들이 각자의 이름값을 찾아가는 모습은 그 자체로 감동적이었습니다.

특히, 단순한 자기계발을 넘어 퍼스널 브랜딩이 곧 삶의 전략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가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강연을 준비해 주신 연수구 교육지원과 관계자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이날 아침부터 브이로그 촬영을 위해 함께 움직이며 열정을 더해준
엠유 멤버스 최유정, 이은서 님께도 특별히 고마움을 전합니다.

인생 2막은 나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시간입니다.
오늘의 강연처럼, 퍼스널 브랜딩은 단순히 SNS 프로필을 꾸미는 것이 아니라,
내 이름에 신뢰와 매력을 더해 이름값을 높이는 여정입니다.

연수여성대학 3기 참가자 여러분의 열정과 성장을 응원합니다.
여러분의 이름이 곧 화폐가 되는 그날까지, 이름값을 빛내는 여정을 함께 이어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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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후 근처 이마트에서 쌀국수 먹으며 브이로그 소재 하나 더 추가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