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그들이 싸우면서 결국 이뤄낸 결과는 이긴 자도 진 자도 없는 처참한 상황일 뿐이었다. 이것을 확인하면서 서로 이해하고 사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사실과,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자신이 충분히 도울 수 있는 한도 내에서 기꺼이 돕겠다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인터뷰] 매우 신선했다. 격식을 차리고 심도 있는 질문을 던지면서 전문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친구와 친구가 커피를 마시며 소소한 일상을 이야기하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칼럼] 내가 누구인지, 잘 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잘 안 후 거기에 선택과 집중을 한 다음, 공동체로 단위를 확장해서 더 큰 인물이 되기 위해 고민하는 사람의 이야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