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뉴스] TEK 봉사단 발족: 이원복, 이국종, 엄홍길, 민병철, 이혜영 ... '생활 속 통일' 나선다 / 1090 평화와 통일나눔
‘1090 평화와 통일운동’(이하 1090)의 활동무대가 확장된다. ‘1090’은 지난달 29일 자체 봉사단을 발족시켰다. ‘1090 TEK 봉사단’이다. 취지는 ‘내 생활 속 교류 통일’이다. 거대담론, 당위론에 머물던 남북교류와 통일 문제에 새로운 준비 방식과 접근 수단을 마련하자는 것이다. 이배용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은 10일 “학문 세계와 담론 속 교류 평화통일 문제는 대다수 국민에게 쉽게 다가가지 못한다”며 “그 문제가 국민의 삶 속에 자리잡아야 공감대와 추진력을 키울 수 있으며, TEK는 그 실천 모델”이라고 말했다. 1090 공동대표인 이 원장은 TEK 봉사단원이다. TEK단 목표는 우리 사회에 오래 축적된 재능(Talent), 경험(Experience)과 지식(Knowledge)을 북한 사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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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5. 23.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