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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TV365] 조연심의 브랜드쇼 <단열단상> 문단열 저자 편

소통인터뷰 & 토크쇼/조연심의 브랜드쇼

by 지식소통가 2012. 7. 2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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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5일 8시 북TV365 조연심의 브랜드쇼 마지막 방송은 대한민국 최고 영어고수 문단열의 [단열단상]으로 진행되었다.

영어가 아닌 짧은 글로 새로운 인생의 즐거움을 찾은 문단열 저자와의 만남은 시청자 뿐만 아니라 진행하는 나에게도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문단열이 지금의 브랜드로 우뚝 서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쳤는가를 [나는 브랜드다]의 5T에 의거 토크쇼로 들어보었다.

 

 

 

재능?

일단 부딪히는 것 밖에 없다. 내가 얻은 모든 재능은 부딪혀서 찾은 것이다.

나의 재능이 나를 위해서가 아닌 다른 사람들을 위해 쓰여질 때 진짜 재능의 진가를 발견하게 된다.

 

성공과 실패의 반복을 통해 그 사람이 완성되는 것이다. 실패가 능력이다.

방송인, 저술가,교수,

교육 동영상제작가

 

훈련?

완전한 묵상
(
어학:상상대면,글쓰기:음악묵상)

 

We Click!

영어를 하는 이유는 상대방과 소통하기 위해서다. 나 혼자서라도 대화를 하는 것처럼 완전하게 몰입하면 영어의 길이 보인다,

머리가 아닌 관계에 해답이 있다.

 

글쓰기 또한 마찬가지다. 완전히 그 상황에 몰입하게 되면 구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게 된다.

 

 

소통?

약점을 숨기지 않는 것! 이것이 나의 소통법이다.

꾸미지 않고 있는 그래로를 보이는 것, 나의 약점이라도 솔직하게 내 보일 수 있는 게 바로 진정한 소통의 해법임을 알게 되었다.

 

 

 

시간?

시간을 견디는 방법이 있느냐는 질문이었는데 시간관리법으로 이해한 문단열 샘이 제시한 그만의 시간관리 노하우

 

15분 단위로 시간을 쪼개 쓰는 것..

영어 할 시간이 없다는 당신!

화장실에서 15분, 출근 하면서 15분, 기다리면서 15분, 퇴근하면서 15분, 잠자기 전 15분

이런 식으로 시간을 쪼개면 하루 2-3시간의 시간이 생긴다.

그 시간에 무조건 영어를 하면 된다. 이제 영어할 시간이 없다는 핑계는 더이상 통하지 않게 되었다.

 

약속시간에 늦는 사람 때문에 유식해졌다는 문단열 샘

그 사람이 일찍 올까, 늦게 올까 고민하지 않고 바로 독서에 들어간다는 샘.

오히려 어떤 경우에는 '늦게 와라, 늦게 와라' 주문을 외우기도..

 

그리고 늦은 사람이 오면 환하게 웃으며 "어서 오세요" 할 수 있는 여유까지...

 

이제부턴 약속시간에 늦는 사람때문에 얼굴 붉힐 일 없을 것 같다..

 

 

타이밍?

매 순간이 내겐 타이밍이다.

3번의 사업실패로 30억을 날리고

암 선고로 죽음 직전에 떠오른 것은 돈, 성공, 명성이 아닌 스쳐 지나가는 순간순간의 행복들이었다.

 

 

누군가 나에게 10억과 행복할 수 있는 능력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한다면 아무 거리낌없이 행복할 수 있는 능력을 선택하겠다고... 문단열 샘은 말했다.

 

과연 나라면 어떨까?

나는10억도 갖고 행복할 수 있는 능력도 갖겠다고 욕심을 부렸다. 분명 하나만 가질 수 있다는 전제였음에도.,..

 

 

방송 후 끊임없이 이어지던 질문과 사진촬영 그리고 사인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웃음을 잃지 않으셨던 [단열단상]의 문단열 저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엘리베이터 앞에서 하셨던 말씀...

" 이 방송 재밌네요. 나중에 또 불러주세요~~~"

 

브랜드쇼를 통해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생을 제대로 알아갈 수 있다는 것이 또다른 수확이자 행복이었다.

 

그동안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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