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고 싶은 이야기를 만드는 5가지 스토리(STORY) 전략

 

개인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그래서인지 다양한 SNS 툴을 통해 하루에도 수많은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페이스북만 해도 하루에 15억 개의 이야기가 전세계 사람들을 통해 전해진다. 그 많은 이야기 중에 어떤 이야기는 듣고 싶고 어떤 이야기는 피하고 싶다. 나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게 하는 비법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듣고 싶은 이야기에는 다섯 가지의 공통점이 있다. 그것만 알면 나의 이야기도 다른 사람들에게 제대로 소통시킬 수 있는 해법을 찾게 될 것이다. 그것이 바로 Story 전략이다.

 

첫째, Steady, 꾸준함을 보여줘라. 꾸준함만큼 강한 무기는 없다. 평범한 것이 가장 어렵다는 말이 있다. 익숙한 것일지라도 꾸준하게 한 것이 쌓이고 쌓여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게 된다. 10년 동안 같은 맛을 유지하는 맛 집, 10년 동안 한 번도 거르지 않고 했던 운동이나 글쓰기, 수년간 지속된 나의 습관이나 행동 등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귀감이 되곤 한다. 어쩌다 한 성공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잠깐이다. 10년 이상 또는 그에 준하는 기간 동안 꾸준하게 하고 있는 당신의 습관이나 행동은 무엇인가? 사람들이 듣고 싶어하는 이야기가 바로 그것이다.

 

둘째, Top, 정상의 경험을 들려줘라. 그냥 열심히 하고 있다면 그것은 그저 평범한 일에 불과하다, 특히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는 당신이라면 아무도 그대에게 귀를 기울이거나 관심을 두지 않을 것이다. 당신이 하고 있는 분야에서 정상에 선 경험을 들려 주어야 한다. 자신의 이야기가 아닌 다른 사람의 성공 스토리는 그저 지나가는 이슈에 불과하다. 당신은 다른 사람들의 소식을 전하는 소식통이 아니다. 당신 자신이 지금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것, 그 노하우를 들려주는 것이 바로 당신이 들려주어야 할 핵심 메시지다.

셋째, Overcome, 역경극복 스토리를 들려줘라. 누구나 살다보면 겪게 되는 크고 작은 역경이나 고난을 어떻게 극복했는지가 최대의 관심사 중 하나다. 나와 비슷하거나 때로는 나보다 더한 어려움을 어떻게 견뎌냈는지를 듣게 되면 저절로 인정과 관심을 갖게 된다. 최고의 동기부여가 중 한 명이 바로 닉  부이치치다. 팔다리가 없는 그가 혼자서 의식주를 해결하고 수영과 골프, 축구를 하는 모습을 보며 사람들은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한다. 지금의 고통스런 현실이 추후 나의 고난 스토리로 다른 사람에게 귀감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하자.

 

 넷째, Real, 생생한 리얼 스토리를 들려줘라. 요즘 인기 있는 TV프로그램은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는 다큐 형식을 취한다. 1 2일이나 남자의 자격 등에 나오는 사람들이 울고 웃는 모습이나 김병만이 오지에서 겪는 리얼한 이야기들은 그대로 흥미진진한 드라마가 된다. 꾸며서 만들어진 모습이나 예쁘고 멋진 모습만을 보여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 섹시가수 이효리가 시골에서 몸빼 바지를 입고 편하게 생활하는 모습에서 친근감을 느끼고 나와 같다는 동질감을 느끼게 된다. 게다가 책에서 읽거나 다른 사람에게서 들은 것이 아니라 실제 체험한 자신의 이야기라야 사람들은 귀를 열고 듣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Yes, 긍정의 메시지를 들려줘라. 성공한 사람들이 범하기 쉬운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자신의 성공이 쉽지 않았다는 것을 말하면서 자신이니까 성공할 수 있었다고 우쭐대며 말하는 것이다. 분명 쉽지 않았을 지금의 그 자리가 그리 어렵지 않다고, 평범했던 자신도 할 수 있었으니 당신도 할 수 있다고 하는 긍정의 메시지에 사람들은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 사람들이 듣고 싶은 최고의 말은 바로   자신의 성공을 기원하는 말이기 때문이다. 결국 성공스토리의 주인공이 자신이었으면 좋겠다는 것은 변하지 않는 진리 아닌가?  

 

당신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게 하고 싶은가?

목소리 높여 나의 말에 집중하게 하고 싶다면 먼저 당신 스스로가 듣고 싶은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라. 자신의 재능을 찾아 꾸준하게(Steady)하게 훈련하고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Top)의 자리에 오르고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Overcome)하고 그 과정을 생생(Real)하게 들려주며 누구나 이렇게 하면 성공할 수 있다고 하는 긍정(Yes)의 언어를 구사해 보라. 어느새 당신은 수 많은 이야기 중에 듣고 싶은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 있을 것이다.

 

 

 

 

이 칼럼은 김경호의 BNT 브랜드칼럼 5월호에 기고한 원고입니다. BNT는 공항리무진 버스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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