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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TV365 번외편 리뷰] 작곡가 윤일상의 [나는 스무 살이다] 출간기념 토크쇼 MC 지식소통 조연심 @올림푸스 홀

소통인터뷰 & 토크쇼/조연심의 브랜드쇼

by 지식소통가 2012. 2. 2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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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23일 저녁 7시 30분 삼성동 올림푸스 홀
위대한 탄생2의 멘토이자 작곡가인 윤일상의 [나는 스무 살이다] 출간 기념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대교북스 주최, 북TV 365 주관, 내가네트워크 후원으로 치뤄진 행사였다.

행사 당일 리허설을 위해 일찍 올림푸스 홀에 도착했다.
음향, 방송,배너, 현수막,포스터 등 각자의 자리에 자리하기 위한 바쁜 움직임 속에 본 행사의 설레임을 엿볼 수 있었다.




7시 쯤 윤일상씨가 직접 피아노를 조율해 보는 것으로 모든 리허설이 끝났다.
대교방송과 매거진에서 인터뷰를 나왔고 사진기자들의 후레쉬로 그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피아노 조율중인 작곡가 윤일상




7시 30분 북TV365 사색토크의 임희영 작가가 오프닝을 했다. 퇴근 시간과 맞물려서인지 처음에는 자리가 꽉 채워지지 않았다.
하지만 본 방송이 진행중임에도 끊임없이 들어오는 덕에 객석이 거의 채워졌다.

스무 살 열정으로 살고 싶은 남자
세상에 오직 자신의 음악으로만 승부수를 던지고 싶었던 남자
100년 후에도 인정받는 작곡가가 되고 싶은 남자

위대한 멘토의 진정한 멘토, 작곡가 윤. 일. 상.
 
윤일상과의 토크쇼는 음악, 책 그리고 사람에 대한 이야기로 채워졌다.

윤일상의 불후의 명곡, 노래방애창곡1위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를 직접 연주하며 시작된 [나는 스무 살이다] 출간기념 토크쇼

지식소통 조연심과 작곡가 윤일상의 유쾌한 토크쇼...




윤일상의 재능(Talent)은...
어머니가 피아노 선생님이라 매일매일 피아노 소리와 함께 했다는 윤일상
하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자유롭게 피아노를 치지 못했기에 피아노에 대한 열정이 더욱 강해졌다는 그.

8년 차 동생이 태어난 것이 너무 기뻐 처음으로 작사, 작곡을 해서 동생에게 선물해 주었다는 그의 말에서 음악과 함께 한 어린 시절의 윤일상을 만나볼 수 있었다.

자신만의 훈련(Training)법은...
한 번 작곡을 하기 위해 피아노 앞에 앉으면 하루고 이틀이고 고도의 집중력을 보이는 윤일상...
작곡을 할 때에는 자신이 아닌 다른 윤일상이 된다.

진심을 담아 곡을 쓰기 위해 주말도 없이 작업을 한다는 윤일상.
100년 후에도 자신의 진심은 전해질거라 믿으며 매일매일 음악과의 진짜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

위대한 탄생2에서 멘티들에게 해 주는 말
"하루라도 열심히 안 한 날이 없잖아. 그것으로 충분해. 너희들이 탈락할 수는 있다. 하지만 끝까지 나와 함께 할 수는 있다. 너희들이 음악을 포기하지 않는 한...."
그들의 강점을 최대로 살려 약점에도 자신감으로 도전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바로 윤일상식 훈련법 중의 하나다...
자신감은 자신이 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1주일에 한 곡씩 곡을 쓰겠다는 결심...
내가 1데이 1칼럼을 지키는 것과 같다.,...

다른 사람을 볼 때 내면도 외면도 아닌, 오직 그 사람의 실력만 바라본다는 윤일상...
결국 마지막까지 남는 것은 자신의 음악임을 알고 있기에 자신의 이름으로 나가는 모든 노래에 진심을 담는다...

윤일상의 즉석 이벤트 - 애인 있어요 반주에 맞춘 관객의 노래...


윤일상의 [나는 스무 살이다] 토크 쇼에서는 즉석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를 직접 연주하고 관객 중 한 명이 1절을 부르는 것이었다. 생방송인데 누가 할까 싶었는데 앞자리에 앉아있던 유정이 친구가 번쩍 손을 들었다. 그리고는 마치 축하공연을 하는 것처럼 환상적인 무대를 만들었다.

이런 실력있는 친구들이 있기에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이 성황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계기이기도 했다.

2월 21일은 윤일상의 생일이기도 했다.
그의 책 제목처럼 [나는 스무 살이다] 그는 늘 스무 살 열정으로 살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두 번째 스무 살 생일을 축하하는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하늘을 향해 던지는 종이비행기...

종이비행기에 윤일상에게 궁금한 것과 축하메시지가 담겨 있다.

윤일상의 아내가 축하메시지를 하고 있다.

보이스코리아 요아리의 축하인사

월급 많이 달라던 직원분의 축하메시지

내가네트워크 대표와 케익컷팅

회사 대표의 축하메시지 ...



특별한 케익을 준비하고
관객들이 미리 적은 축하메시지가 담긴 노란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VIP 초대손님들의 축하인사.. 보이스 코리아의 요아리와 와이프... 직원까지..
가장 친한 김건모 씨는 현장에 왔다가 방송 카메라를 보고 그냥 갔다는 후문이다.
내가네트워크 대표의 축하까지...

온라인과 종이비행기에 적힌 질문으로 Q&A를 마치고
준비한 윤일상의 I'm 21 기념음반과 식사권, 촬영권 등을 골고루 나눠주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약속한 시간이 다 지나갔다.


마지막으로 윤일상씨의 피아노 연주를 듣고 감사인사를 한 후 북TV365 방송은 끝났다.
그리고 이어진 사인회...
현장 구매 선착순 40명에게만 주어진 특별한 시간...
한 명 한 명 정성스럽게 사인을 해 주는 모습에서 프로는 모든 순간순간에 최선을 다한다는 것을 다시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큰 딸 유정이가 윤일상씨에게 사인을 받고 있다,




그리고 포토존에서 멋지게 기념촬영...

윤일상과 와이프의 기념촬영

보이스코리아 요아리와 윤일상 기념촬영

지식소통 조연심과 윤일상의 기념촬영



이렇게 윤일상의 [나는 스무 살이다] 출간기념 토크콘서트가 마무리 되었다.
음악처럼 오래도록 기억되는 책이었으면 좋겠다는 그의 바램처럼 그의 책이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 믿는다...

 

"이젠 정말 단 1분이라도 버티기 힘들다고 생각될 때, 당장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때가 당신의 수준이 달라지는 정말 중요한 순간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                                                                  - 윤일상의 [나는 스무 살이다] 중에서


* 대교북스 김종원 작가, 김선영 대리, 본부장님 외에 함께 해 주신 많은 스텦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올림푸스 홀 관계자 분들과 와이즈파트너즈에도 감사드립니다. 함께 해 주신 관객 여러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위 사진은 온라인브랜드디렉터이자 북TV365 홍보실장 강정은 양의 작품입니다... 짧은 기간 수고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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