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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스토리텔링] (주)옵센 신사옥이전기념 스튜디로를 위한 "지금은 브랜드시대,스토리텔링하라" 특강 @전주,대한영상신문 by 지식소통 조연심

강연/브랜드 스토리텔링

by 지식소통가 2011. 11. 1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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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15일 (주)옵센 신축사옥이전기념 스튜디오를 위한 세미나가 전주에서 열렸다. 지식소통가이자 [나는 브랜드다]의 저자인 나는 대한영상신문 연정희 편집장과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작가의 추천으로 전국 스튜디오 대상 브랜드 스토리텔링 특강을 진행했다.  [지금은 브랜드시대, 이제 스토리텔링으로 브랜딩하라] 는 주제로 지식소통가이자 브랜드전문가인 조연심이 강사로 선정되었다. 전국 재래시장 강의 4년 동안 실제 상인대상 브랜드와 커뮤니케이션을 강의했던 경험이 큰 도움이 된 시간이었다.

대상은 전국에서 온 스튜디오를 운영하거나 사진작가들이다. 점차 디지털화되고 핵가족화 되는 시대적 상황으로 사진계 전반적으로 위기와 침체가 문제가 되고 있다고 판단하여 미래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데 있어 핵심 전략 중 하나인 브랜드 스토리텔링에 대한 강의였다. 마침 최근 발간한 [나는 브랜드다]는 [나의 경쟁력]과 더불어 개인브랜드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시스템과 노하우에 대한 책으로 개개인들의 브랜드를 위한 스토리텔링기법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조연심의 [나는 브랜드다] 저자 사인본- 강의 중 퀴즈를 맞춘 분에게 주기 위한 선물...


강의가 시작되기 전 준비해 간 책 [나는 브랜드다]에 저자 사인을 모두 해 놓았다.
"세상을 움직이는 영향력, 그 중심에 함께 하고 싶습니다"
언제나처럼 나의 캐치프레이즈를 정성스럽게 쓰고 사인을 하여 준비를 끝냈다. 이제 강의 시작이다.

(주)옵센의 유근종 대표


(주)옵센의 ( www.opsan.co.kr) 유근종 대표는 강의 시작 전 전국에서 모인 스튜디오 사장들에게 당부와 인사의 말을 전했다. 과거 천지필름이 팔복동(소상공인 희망센터 옆)으로 이전하여 옵센이라는 사명으로 새로 오픈했다는 것을 알렸다.

프로용 사진 인화는 물론 액자, 앨범 등 각종 사진 관련 상품을 직접 제작하는 (주)옵센은 전주시 팔복동에 자체 빌딩을 새로 건립하고, 사진 출력과 상품 제작에 필요한 시스템을 완벽하게 구축했다.

따라서 (주)옵센의 사옥 주소는 종전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2가 15-13’에서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2가 774-42’로 변경됐으며, 전화번호(063-224-5432~6)는 기존과 동일하다.

 (출처: http://cafe.daum.net/kphotoclub/P7pY/31?docid=1Fcad|P7pY|31|20111107154148&q=%BF%C9%BC%BE)



브랜드 스토리텔링 강의가 시작되었다.

다니엘 핑크의 [새로운 미래가 온다]의 미래를 지배하는 인재들의 6가지 조건...
살아남을 것인가, 사라질 것인가!

         미래에는 15분안에 모든 사람들이 유명해 질 수 있다. -엔디 워홀

미래인재의 조건; 디자인, 스토리, 조화, 공감, 놀이,의미... 그 중 오늘 이야기는 바로 스토리
스토리가 있어 누구나 유명해질 수 있다고 하는 것은 개인에게는 대단한 기회다.




 스스로 필요성을 느껴 강의를 듣는 사람들의 교육 반응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질문 하나에도 번쩍 번쩍 손을 들어 자신의 생각을 또렷하게 답한다. 거기다 끊임없이 기록하고 또 기록하는 모습도 아름답다.
좋은 강의는 좋은 청중이 만든다고 하던데 그 말을 실감한 강의였다.



스토리는 만드는 것이 아니라 찾아내는 것이라는 말처럼 내 안에 있는 열정, 꿈, 비전을 찾아 다른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풀어내는 것이 바로 스토리가 되는 것이다. 지식소통가로 브랜드 포지셔닝한 조연심의 경우도 개인이 하고 있는 모든 일을 이렇게 매일매일 1데이 1칼럼으로 기록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의외로 젊은 사진작가들이 많았다. 그들이 다른 강의와는 다르게 적극적으로 반응하는 모습에 앞으로 사진업계에 불 새로운 바람이 기대되는 순간이기도 했다.



돈이 되는 글쓰기 시간에 잡네트의 한 직원이 상담받은 사람에게 보낸 메일을 읽는 시간이었다. 그윽한 목소리로 청량감있게 읽어 주신 분께도 [나는 브랜드다] 저자사인본을 선물로 전했다. 강의를 마치고 많은 분들이 인증샷을 찍기 위해 단상 앞으로 나왔다.








강의를 마치고 옵센 2층에 위치한 갤러리를 훝어 보다가 눈에 익은 사진을 발견했다. 다름아닌 중앙대 포토에세이 1기고 충남 예산에서 중앙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는 박응태 사장님의 만삭사진이었다. 무려 250,000원에 판매되고 있는 사진 앞에서 인증샷을 찍었다. 어찌나 반갑던지...

 



브랜드 시대...
개인이든 기업이든 스토리텔링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되는 브랜드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은 참 행운이라 생각한다.

브랜드를 갖어야 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바로 돈과 영향력이다.
자신의 분야에서 최초가 되고 그것을 갈고 닦아 자타가 공인하는 아웃풋을 만들고 온,오프라인으로 소통시키며 자신의 때가 올 때가지 시간을 견디다 보면 어느새 무대에 선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나는 브랜드다]의 개인브랜드방정식 5T

온라인브랜드디렉터 강정은이 아침부터 나를 유쾌하게 했다. 카톡으로 새벽 6시에 모시러 온다더니... 결국 내가 그녀를 모시러 갔다. 으이고.... 언제쯤이나 편하게 강의다니려나....

그래도 그녀와의 동행은 언제나 유쾌하다.
그녀와 여행같은 강의를 하러 가면서 차 속에서 희대의 어록을 생각해 냈다.

"가슴 뛰는 남자는 결국 가슴을 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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