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중앙대 포토에세이 1기가 드디어 종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시작할 때의 마음이나 마무리할 때의 마음이나 가볍지만은 않은게 제 진심입니다.
잘 할 수 있을까? 로 시작해서 잘 한 걸까?로 이어지는 질문이 나를 되돌아보게 합니다.

중대 포토에세이 종강에서 박응태 사장님이 대표로 감사의 선물을 증정해주고 있어요..



중대 포토에세이 10주차 수업은 개인브랜드 구축의 가장 강력한 툴 중의 하나인 자신의 책을 쓰기 위한 기획서를 발표하는 것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모두 어려워하는 과정이었지만 나름대로 자신의 과거를 되짚어보고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 것인지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고민이 깊은 만큼 좋은 내용의 글이 기대되는 이유는 아마도 우리가 듣고 싶은 정답이 거기에 있기 때문일겁니다.
어려움과 시간을 견뎌내는 지혜를 얻고 싶음이겠지요!!!
그런 이유로 포토에세이 모든 멤버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선생이고 학생이었답니다.
누구에게나 자신의 시간을 견뎌온 경험들이 다르니까요...
사람을 알아간다는 것이 바로 이렇게 그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가능해지는 것 아닐까요?



이찬규 중앙대학교 지식산업대학원 입학처장님의 특강 [인간과 언어와 글]도 포토에세이의 진가를 더해 준 시간이었습니다.
" 욕심은 인간의 본능이다. 욕심이 없는 사람은 무덤 속에 누운 사람 뿐이다"

중앙대 이찬규 입학처장의 [인간과 언어와 글] 특강...



매슬로우의 욕망이론에 근거하여 조곤조곤하게 설명하시던 인간의 욕심과 욕망 그리고 그것으로 만들어진 언어와 글...
우리는 우리가 아는 것보다 더 투명하게 보이나 봅니다. 마치 누군가가 거울 속을 훤히 들여다보고 있는 것처럼.
이제 "난 아무런 욕심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을 조심해야겠어요.
진짜 살아 숨쉬는 사람이 아닐 수 있으니까요..ㅋㅋ

수업을 마치고 종강파티를 하기 위하여 노량진 수산시장으로 움직였습니다.
이럴 때 만큼은 모두 한 마음 한 뜻이 되는 걸 보면 역시 인간은 먹기 위해 사는 것 맞나 봅니다.



10주간의 긴 여정을 끝내고 각자 나름의 이야기들을 담고 중앙대 포토에세이 1기는 이렇게 마칠 수 있었습니다.
생각정리전문가 이용각 반장님 덕에 3p바인더를 얻을 수 있었고 우지인 트레이너 덕에 건강을 선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매 시간마다 사진기를 들이대며 최고의 순간을 얻기 위해 노력한 박종숙님 덕에 진짜 예쁜 나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함께 했던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작가님과 조교 강정은 덕에 새로운 가능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모두가 주인공이 될 수 있었던 과정이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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