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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중대 포토에세이] 1st 필독서:송숙희의 당신의 글에 투자하라 리뷰 by 지식소통 조연심

강연/중대 포토에세이

by 지식소통가 2011. 4.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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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지식산업교육원 포토에세이 과정은 총 10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일반적인 글쓰기 과정이 아닌 이번 과정은
개인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한 준비단계에 속한다. 자신의 개인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정립하고 그에 맞는 글을 온라인, 즉 블로그에
사진과 함께 올려서 자신의 브랜드를 구축해가는 교두보를 마련하는 게 목적이다. 그 일환으로 다양한 실습과 피드백 뿐만 아니라
5권의 필독서를 일고 리뷰와 트랙백으로 공유하는 과정을 거치려고 한다.


그 첫번째 필독서는 송숙희의 [당신의 글에 투자하라]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글을 쓰지 못한다는 그 어떤 핑계로부터도 자유롭지 못한 당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3주차 청평 워크샵이 끝나고 나면 4주차에는 이 책의 내용 일부를 가지고 직접 글쓰기를 훈련할 예정이다.
이 책의 내용 중 기억해야 할 부분을 정리해 보았다. 

글쓰기가 필요한 직업군
-작가, 기자, 에디터, 편집장, 애널리스트, 회계사, 의사, 판사, 변호사, 경찰, 은행원, 과학자, 제품설계사, 마케터, IT프로그래머, 자영업자,공무원, CEO, 정치인, 대통령
-이메일, 게시판, 블로그
-업무능력을 글로써 평가받는 직업군

 


What: 왜 쓰는지 주제 및 문제의식 파악
Hook: 읽는 사람을 단번에 유혹하는 포인트는?

            Headline, Opening of Killing

Audience: 읽는 사람이 누구지?
Trigger: 이 글을 통해 독자에게 원하는 게 뭐지?


글쓴이 송숙희는 글을 쓰는 방법을 WHAT하기로 정리하고 있다. 이 기준으로 모든 글을 접목해본다면 분명 목적있는 글을 쓰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하버드는 엑스포스(Expos, Expository Writing Program)라고 하는 논증적 글쓰기 프로그램1972년 시작해
하버드 만의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


40대의 하버드 졸업생들에게 물었다.

당신의 현재 일과 노력에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글을 잘 쓰는 기술이다”                                     -  90% 이상의 졸업생 응답

앞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은?”

         글을 잘 쓰기 위한 노력”                                   -  다른 대답의 3


 
[딜리셔스 샌드위치] 의 저자인 류병률 기자는 디지털 시대의 승자의 조건을 아래와 같이 정의한다.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사람과 소비하는 사람

-> 독창적이면서 다양한 응용이 가능한 부가가치 높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창조하는 사람이 시장을 지배한다

 “콘텐츠를 창조하지 못하면 영원한 소비자로 머물며 문화적 약자, 영원한 객체로 굳어진다.    


글쓰기의 실례...

      - 버락 오바마처럼 논리적으로 설득하라      
      - 스티브잡스처럼 척 보면 알게 하라   
      - 워렌 버핏처럼 쉽게 써라    
      - 빌 클린턴처럼 딱 한사람을 위해 써라
      - 처칠처럼 간명하게 써라
      - 노무현처럼 조곤조곤 써라
 
      - 헤밍웨이처럼 군살없이 써라
      - 링컨처럼 편지로 소통하라
      - 한비야처럼 마음의 소리를 써라
      - 이찬진처럼 블로그를 써라
 

블로깅 덕분에 내 인생이 달라졌다”- 톰 피터스

[연금술사] 파울로코엘료 하루 3시간씩 인터넷,블로그로 독자와 소통

 

      

출처:http://blog.naver.com/the_corner/20012026111



한 모자 제조공이 가게를 열고 간판을 붙였다. ‘모자 제조자 존 브라운이 모자를 만들어 돈을 받고 팝니다.’ 한 친구가 지적했다. “모자를 만든다고 했으니 모자제조자란 말은 필요 없겠네.” 또 다른 친구가 훈수를 뒀다. “모자를 팔면 됐지 만든다는 말이 뭐가 중요하겠나.” 세 번째 친구가 일렀다. “돈 안 받고 파는 법도 있나. 돈 받는다는 말은 빼게.” 네 번째 친구가 조언했다. “그림만 봐도 모자 가게인지 알 텐데 판다는 말이 왜 필요하겠나.” 결국 간판엔 모자 그림과 존 브라운이라는 이름만 남게 됐다.

                                                                                     [중앙일보] 이훈범 기자의 칼럼 중에서

       
<자기소개서 쓰는 법>
어느 학교를 졸업했으며 어느 회사에서 사장을 얼마나 오래 했으며가 아니라 그 자리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잘할 수 있는가를 정량적으로 써야 한다. 거기에 그것을 입증,인증,검증,보증할 수 있는 데이터를 곁들여야 한다. 최근의 경력에서 역순으로 기록해야 한다.  


 <P&G의 1페이지 메모>

The Idea : 아이디어가 무엇인가?
Background : 배경은 무엇인가?
How It Works : 어떻게 추진해야 하는가?
Key Benefits: 아이디어의 혜택은 무엇인가?

Next Steps: 후속 조치는 무엇인가?

<A+4A 기법 >

A 독자의 주의를 집중시킨 다음 - Attention

A1 메시지를 주장하고          --- Appoint

A2 근거를 설명하며             --- reAson

A3 근거를 예시로써 증명하고  --- Argument

A4 다시 한 번 메시지를 주장하는 - Appoint 

<유혹하는 제목 만드는 방법>

-메시지를 토픽화하라: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고 호기심을 가지고 접근하도록 하는 기술
유명인을 끌고 들어가라
뉴스를 포함시켜라

  - 당신을 탐하게 하는 자기소개서

  - 자기소개 만점 받는 비장의 노하우

  - 글 잘 쓰면 대학 잘 간다

도대체 그게 뭘까?

  - ‘당신은 모르지만 성공한 이들은 알고 있다. 대체 그게 뭘까?’

  -[네이처] 국내 연구진 논문, 8년 만의 취소 왜?

독자의 이익을 제시하라

  - 여성CEO 25인이 말하는 나만의 시간&인맥관리, 자기개발 노하우

  - 9명의 잘나가는 커리어우먼의 패션 인터뷰내가 옷 잘 입는 이유 

숫자 제목으로 눈길을

  - 김경문 감독의 등번호 74의 비밀

  - 나쁜 것 10가지, 당신에게 좋을 수도 있다

  -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관찰 습관

말이 안 되는 말

 - 무화과는 없다

 - 영어공부 절대로 하지 마라

테스트하고 또 하라


송숙희의 [당신의 글에 투자하라]는 리더에게 글쓰기가 필요함을 피력함과 동시에 자신의 분야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도 반드시 글을 써야 한다고 주장한다.

지식소통가로 활동하는 나는 개인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한 프로세스인 개인브랜드 HOW에서 온라인글쓰기를 강조한다. 블로그에 자신의 생각과 전문성을 보일 수 있는 글을 쓸 수 있어야 그 사람의 말에 설득력이 생기는 시대이다. 오히려 블로그를 보고 새로운 분야의 사람들에게서 일을 의뢰받기도 하는 게 요즘 마케팅 중 하나다. 특히 나는 1데이 1칼럼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글쓰기는 습관이 되지 않으면 절대 책을 쓸 만큼 글이 나오지 않는다. 그리고 하루에 칼럼 하나씩 쓰기 위해서는 생각을 해야 하고 공부를 해야 한다. 그럼으로 스스로 전문가로서 단련되는 것이다.

         2011년 중대 포토에세이 수강하는 모든 사람들이 1데이 1칼럼에 도전하는 그 날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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