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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 칼럼] 현빈앓이 현빈 표지모델 BNT 뉴스 3월호 by 지식소통 조연심

퍼스널브랜딩

by 지식소통가 2011. 3. 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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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오프라인 툴 정비하기

 

 

개인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가장 핵심적인 아이덴티티가 정해졌다면 그 다음엔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제대로 보이기 위한 포장이 필요하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옛말이 있지 않은가? 사람의 첫인상이 중요한 것처럼 브랜드 이미지 또한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오프라인 툴에는 명함, 프로필, 전문기술 등이 해당된다. 이 중 가장 손쉽게 바꿀 수 있는 것이 바로 명함이다. 개인 브랜드 명함에는 자신의 프로필 사진이 들어가면 신뢰도를 높일 수 있고  특히 브랜드 명, 블로그 주소, 연락처 그리고 캐치프레이즈도 들어갈 수 있다. 사진과 자신의 브랜드에 도움이 될 만한 저서 등도 함께 넣는다. 대신 여기저기 자문,고문, 운영위원 등과 같은 것을 끝도 없이 늘어놓는 것은 그 사람의 개인브랜드에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브랜드 명함의 목적은 회사 명함과는 달리 그 사람 자체를 기억시키기 위함이다. 따라서 처음 만나 인사하며 주고 받은 명함으로 그 사람이 누구지 하는 기존의 명함에서 벗어나 아하! 하고 기억나게 하는 게 핵심인 것이다. 즉 브랜드 명함은 단순, 심플, 명료함이 중요하다.

개인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프로필 쓰는 요령도 기존의 방법과는 달라야 한다.

 

 

               개인 브랜드 프로필 샘플 예

 

흔히 기존의 프로필은 그간의 경력사항과 수상경력 및 학력 등을 강조하여 쓰게 된다. 사람마다 쓰는 방법도 달라서 어떤 사람은 너무 짧고 어떤 사람은 몇 장씩 되기도 한다. 그러나 프로필이 아무리 길어도 그 사람이 도대체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인지 알아 보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이에 프로필 샘플 양식 하나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 프로필 양식을 채워가다 보면 자신에 대해 심도 깊은 고민을 하게 된다. 나의 기초자산, 감성자산, 기능자산에 대해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기에 자신의 인맥지도까지 그려보게 되면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보다 계획적으로 할 수 있는 준비가 되는 것이다.


   개인브랜드를 구축하고자 하는 사람이 핵심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것이 바로
자신의 강점을 극대화 한 전문기술이다. 실제로 자신이 다른 누구보다 잘하는 것이 있어야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다. 나의 아이덴티티를 결정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수없이 고민했을 것이다. 사람에게는 누구에게나 절대음감 같은 강점이 존재한다. 절대음감 같은 강점은 특별히 배우거나 학습하지 않았는데도 다른 사람이 인정할 정도로 잘하는 것이다. 기억력이 탁월하다거나 인간관계를 원활하게 하는 재주가 있다거나 책을 읽고 정리를 잘한다거나 글을 잘 쓴다거나 음을 정확하게 알아 맞추는 것과 같은 재주 말이다. 잘 기억해 보라. 자신이 밤을 새워 하더라도 지치지 않고 열정을 불태울 수 있는 자신만의 강점을 말이다. 그런 재주를 갈고 닦아야 한다. 그것이 바로 나의 개인브랜드를 돋보이게 할 전문기술에 해당한다. 때론 나의 강점을 다른 사람들이 발견해 줄 경우도 있다. 어떤 것이든 나 아니면 안 될 정도로 자신의 전문기술을 날카롭게 벼려야 한다.  명함, 프로필, 전문기술. 이제 나에게 필요한 오프라인 툴이 정비되었는가? 그렇다면 이제 반은 준비완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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