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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e-사람] 진화하는 미래엔진 노진화 프래그머티스트 대표 by 지식소통전문가

소통인터뷰 & 토크쇼/조연심이 만난 e-사람

by 지식소통가 2010. 3. 2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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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 노진화 /혈액형  A

 

2. 닉네임(필명)

 노진화, 로지나( ROJINA), 베컴(VECOMM)

저는 노진화라는 본명을 주로 사용하는 편입니다. 실명을 요구하는 곳이 많아서 일수도 있으나, 제 이름을 자신 있게 부르고 싶은 것은 스스로가 정직하게 살겠다는 다짐으로 보셔도 좋습니다.

 

3. 현재 하고 있는 일

 가끔 이력서를 보내달라는 요청이 있습니다. 그 동안 늘 게으르다고 자신을 채찍질 했는데 이력서를 돌아보니 제가 참 열심히 살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마흔이라는 나이를 앞두고, 내 인생에서 하나 하나 흩어진 점들을 이어서 한 인간을 완성해 가고 있는 것입니다.

 

) 프래그머티스트 대표

      서울 언론대학원 연합 ampm 위원장

       Injmanagemant  선임연구원

)팅크탱크 마케팅이사

엠앤비프로  B2B마케팅이사 

마케팅공화국 국립대학장

용인송담대학교 교수

[저서] 인터넷창업 G마켓에서 시작하라(2007)

 

4. 장점 & 강점

강점:

1)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테스트에 의하면, 저는 경험을 통한 상상과 그 안에서 만들어낸 이미지로 인해 창조형 인간이라고 정의 내리더군요.

저는 어릴 때부터 의미 있는 관찰을 좋아했습니다. 사물에 대한 관찰과 사람에 대한 관찰. 고엽제와 탄광촌을 테마로 사진을 찍으며 다큐멘터리를 좋아했었지요. 그러나 인터넷으로 제 분야를 전환 시키면서경영.마케팅.광고.홍보.심리.트랜드.프로모션 등의 분야를 공부하고 경험했습니다. 결국인간이라는 속성과 만나게 되더군요.

깊이와 넓이를 따진다면 넓은 영역의 관심사에 따라 깊이를 추구할 수도 있겠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근래는 심리학과 철학. 인간의 의식과 무의식에 관한 관심이 많습니다.

 

2)추진력이 높습니다 : 기획이나 마케팅분야의 컨설팅을 많이 하다 보니, 가끔  문제가 보이고 조금만 궤도를 수정하면 긍정적인 결과를 낼 것이라는 것이 종종 눈에 보입니다.

지난해 늦깍이 대학원생이 되어 공부를 하다 보니 언론대학원의 연합모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파티문화에서 새로운 방향으로 목적을 잡아야 성장할 수 있음이 눈앞에 그려졌습니다. 앞으로 전국으로 확대해 사회적인 조직으로써 개인과 나라가 윈윈 할 수 있는 구조를 계획하고 위원장을 맡아 진행했습니다.

40round 에서도 후원을 해주셨었지요(감사 드립니다). 앞으로의 발전을 믿기에 저는 서울언론대학원 연합세미나를 진행할 것입니다. 결과는 장기간이 걸리겠지만 누군가 시작할 수만 있다면, 방향을 잡을 수만 있다면 이미 반은 한 것이겠지요.

 

3)노력하는 인재입니다.

‘이번 스타벅스의 쿠폰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제자가 질문을 했습니다.

‘음.. 내 생각에는 말이야주절 주절이건 단지 내 생각일 뿐이니 그리 알도록

가르치는 직업은 자신을 끊임없이 진화해야 시켜야 한다는 의무를 가집니다.

트랜드가 변하는 것을 지켜만 본다면 결국은  자유경제주의의 경쟁사회에서 도퇴되고 말 것입니다. 얼리어답터는 아니더라도 저는 시대의 흐름을 역행하지 않으려고 부단이 노력합니다.  배울 것이 많은데 시간은 한계가 있어  효율적인 시간관리와 건강에 신경쓰고 있는 중입니다.

 

약점:

1) 용서가 부족합니다.

미음이란 것은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관계 속에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내가 상대와 가까워 졌으므로 소유하고 싶은 소유욕, 내 것을 주었으니 받고 싶은 보상심리도 있겠지요. 사람은 자란 환경이 달라 서로가 다른 프레임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그러나 그것은 머리로는 이해될 뿐 마음은 이해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아직 저는 비우는 작업이 부족한가 봅니다. 

 

2) 표현이 서툽니다.

저는 참 재미없는 사람입니다. 잘 웃지도 않고 언제나 진지하니 말입니다.

그래서 가끔 멋진 웃음을 가진 사람들을 보면 참 부러울 때가 많습니다. 어릴 적엔 개그우먼이라는 소리도 들었었는데  무표정인 저를 바라볼 때는 억지웃음을 짓기도 합니다. 언제가 웃음치료박사 세미나에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박수를 치고 1분간 웃어야 하는데 웃음이 나오질 않는 것입니다. 저는 그 동안 지켜왔던 저 자신의 일관성을 지키려고 다른 사람들 눈을 너무도 의식하고 있는 저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아직도 깨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3) 우선순위의 오류입니다.

저의 첫 번째 우선순위는 가족입니다. 그 중에서도 내 자녀들에게 좋은 엄마가 되는 것.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내 일로 인해 아이들에게 엄마라는 역할에 대해 소홀한 것이 참 많습니다.가끔은 미래라는 단어로 저를 합리화를 시키면서 생활에 대한 정의를 내리기도 합니다만,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일이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누구도 미래란 놈을 예측할 수 없건만,  잠든 아이들을 보며 지금도 미안해 집니다.

 

5. 내 인생을 바꾼 바로 그 책과 그 이유

 입소문 마케팅(히노가에코)

저는 대학에서 사진을 전공하고 사진기자로 활동했었습니다. 결혼과 함께 저는 제가 좋아하던 모든 일을 접어야만 했고 연연생 출산과 육아는 제가 큰 정체성의 한계를 가져오게 했습니다.  그때 마침 남편의 사업실패는 우울증이라는 병을 만들어 내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저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지고 싶었습니다. 주위의 염려들을 만류하고 공부를 다시 시작한 어느 날, 서점에 들러 책을 고르는데 빨간색의 책 권이 눈에 띄었습니다. 입소문마케팅! 

책의 내용은 히노가에코라는 저자가 사업을 운영하면서 입소문마케팅을 통해 성공을 그려가는 과정입니다. 그러나 저는 책의 내용보다는 그녀의 삶에 더 주목 했습니다. 주부로써 많은 역할을 감당해 나가며 꿈을 찾아가는 과정들이 제게는 너무나 큰 동기부여를 하게 한 것입니다.

내가 지금 가고 있는 그 길은 누군가는 걸어왔고, 누간가는 내가 간 길을 또 가겠지요. 지혜있는 자들의 경험은  마음을 여는 자에게 천금같이 귀하게 전이되며, 용기를 줄 수 있습니다.

“나도 할 수 있어. 나도 하면 잘 할 것 같아. 한번 해보자


이 때의 다짐은 지금도 저를 채찍질합니다.

 

6. 내 인생을 바꾼 바로 그 사람과 그 이유

 3, 그 중요하던 시기의 1학기를 나는 실수로 뜨거운 물에 데여 화상병동에서 보냈습니다.  한참 시간이 지난 후 돌아간 학교는 낯설기만 했지요. 온 몸에 화상을 입어 세상에 문을 닫았던 나에게, 담임 박기환 선생님은 희망이라는 빛을 보여주셨습니다. 친구들은 샘나했지만, 저는 21번이라는 번호를 잊지 못합니다.

혹여나 내가 병상에서 돌아오면 제일 잘 보이는 자리에 앉히고 싶으셨는지 세 번째 중앙자리 21번에 제 자리를 마련해 두셨고, 공부가 미흡함에 염려가 되셨는지 제 짝은 반에서도 공부를 제일 잘 하는 친구로 정해 두셨더군요.

저는 이후로 선생님이 말하는 농담 하나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후일 저는 선생님의 팬이 되어 선생님의 삶이 내 삶에서 다시 조명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때의 선생님처럼 제자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7. 살아 생전 꼭 하고 싶은 일과 그 이유

나는 누구일까? 내가 사는 이유는 무엇일까? 내가 특별한 존재라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곧 내가 부족한 나약한 인간임을 확인하는 순간 나는 삶의 정의를 다시 내려야 했습니다. 그리고 한 인간으로 태어나 나를 위해 사는 삶 보다는 남을 위해 살아야 하는 한다는 것을 성경을 통해, 그리고 인생의 선배들로부터 배웠습니다.

살아생전 꼭 하고 싶은일 은 나로 인해 구성된 사람들에게 조력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제가 살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훗날 나의 비문에는 이렇게 쓰여지고 싶습니다.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일에 앞장선 노진화 여기에 잠들다

 

8. 앞으로 만나고 싶은 사람과 그 이유

저보다 먼저 그 길을 걸어갔던 사람들입니다.

그들로부터 지혜를 배우고 싶습니다. 때론 만날 수 없는 사람들은 책으로 만나게 되겠지요. 한 인간을 완성하는 것은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만나 서로 어우러지는 것입니다.

 

9. 만들고 싶은 개인브랜드

저의 달란트를 종이 위에 나열해 놓고 하나의 합일점을 찾아보았습니다.


마케팅=세상의 지혜

커뮤니케이션=세상과 소통하는 방법

브랜딩= 인식의 싸움.

통합= 어울림.

 

‘발칙한 커뮤니케이션의 상상력진화하는 미래엔진 노진화

 

10.그래도 못다한 이야기

저는 저의 성장과 미래를 믿습니다.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십시오.

 

http://rojina.co.kr/gnuboard4/bbs/board.php?bo_table=photo&wr_id=89&page=5

블로그주소: http://rojina.tistory.com/

홈페이지: http://rojina.co.kr/( 이달내로 업뎃합니당)

제1회 브랜드네트워크 정기모임에서 자신을 소개하고 있는 노진화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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