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희 대표님과 프라이드 컬러 코드를 논하다 @ 삼청각 일화당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부슬부슬 내리던 9월의 어느 날,
윤정희패션브랜딩 윤정희 대표님과 삼청각 일회당을 찾았다.



녹음이 짙다는 게 이런 거구나 싶은 풍경에 압도되고, 사연많은 장소가 쁨어내는 시간의 무게가 고스란히 전해져 기분이 뭐라말할 수 없게 차분해졌다.

그렇지만 식사를 하는 일화당은 기분 좋은 밝음으로 가득차 있었다. 코스로 나오던 적당히 간이 되어있는 요리들



기다리던 시간에 비해 나의 먹는 즐거움과 교체되어 흔적도 없이 너무 빨리 사라져 버렸다.

식후에는 다원이라는 카페 테라스로 이동했다. 아이디어가 저절로 쏟아져나오는 멋진 곳이었다.



당신의 시그니처 컬러는 무엇입니까?
온오프라인으로 보이는 방식을 콘트롤하는 것이 브랜딩의 핵심이다. 이에 대한 상세한 이야기는 초록책맥에서 들을 수 있다.




윤정희 대표는 최근 트랜드로 프라이드 컬러가 대세라 말한다.



P: Personality - 퍼스널러티가 드러난 시그니처 컬러를 찾아야 한다. 유행이나 트랜드를 쫓다보면 어느새 본연의 나를 잃어버린다. 가장 나 다운 게 가장 돋보이는 법이다.
R:Richness- 있어빌러티도 능력이 되는 시대다. SNS로 모든 것이 연결된 세상에서는 자신의 자리에서 최고로 보일 수 있는 패션코드와 컬러 전략이 필수다.
I: Imaginary Image- 당신이 되고자 하는 바로 그 모습으로 표현되어야 한다. 성공한 CEO를 꿈꾼다면 그대로 입고 그대로 말해야 한다. 보다 생생하게 표현하고 그 모습 그대로를 디지털에서도 볼 수 있어야 한다.
D: Data- based Color- 당신의 보이는 방식은 모두 데이터로 저장되어야 한다. 원하던 원하지 않던 당신에 대한 모든 것이 데이터를 위한 콘텐츠로 저장되고 있다. 그것이 쌓여 당신이 누구인지를 증명해 줄 포트폴리오가 된다.
E:Emotion- 프라이드 컬러의 종착역은 감성! 당신이 드러내는 감성을 통해 당신의 취향이 드러나게 된다. 결국 소통되느냐 마느냐는 감성지수에 달려있다.

이렇게 푸라이드 컬러 코드에 대해 논의하다보니 몇 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다음엔 출판과 방송을 구체화 하기 위한 기획여행을 가기로 결정했다.

이런 게 바로 잘하는 것으로 먹고 사는 것을 해결하고 여행처럼 삶을 즐기며 살아가는 조연심의 에우다이모니아다.

좋은 곳에서 좋은 음식 먹을 수 있게 초대해 주신 윤정희 대표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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