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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인재아카데미] 부산여성가족개발원 & (사)부산여성장애인연대 "지역여성리더역량강화교육" -조연심의 "홀로 천천히 여유롭게 사는 법" @부산장애인종합회관 대회의실

강연/개인브랜드

by 지식소통가 2017. 10. 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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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인재아카데미] 부산여성가족개발원 & (사)부산여성장애인연대 "지역여성리더역량강화교육" -조연심의 "홀로 천천히 여유롭게 사는 법" @부산장애인종합회관 대회의실 


2017년 9월 27일 수요일 오후 3시~6시 부산장애인종합회관 대회의실에서 여성가족부 주최, 부산여성가족개발원, (사)부산여성장애인연대, (사)부산장애인총연합회,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공동 주관으로 여성인재아카데미 '지역여성리더 역량강화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날 마지막 시간 강의로 조연심의 개인브랜드 특강 :홀로, 천천히 여유롭게 사는 법 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있었다. 





세상이 바뀌고 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초연결사회에서

온라인 상에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그 일을 해냈다는 것을 증명할 포트폴리오가 있는지 여부가 

나를 증명할 수 있는 강력한 해법이 된다는 것을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육체적인 노동력, 자격증, 학위, 학점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아이디어... 


특정한 목표를 지향하거나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만드는 세 가지 방법은 바로 


하나, 나름대로의 결론을 먼저 내리는 것이다. 전문가의 의견이나 자문을 구하기 전 나름대로의 결론을 내리게 되면 

다른 의견을 들을 때 비교 분석하면서 다양한 가설과 검증을 거치게 된다.  


둘째, 충분한 생각의 시간을 갖는다. 

생각의 삼투압 작용에 의해 내가 가진 생각과 다른 전문가의 생각이 버무려지고 하나의 여과기에 걸러지면서 

결국 충분한 검토가 이루어지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가능해진다.


셋째, 전문가의 생각과 나의 생각이 걸러진 자신만의 결론을 도출해낸다. 그런 과정을 거쳐야 아이디어가 활용되는 것이다. 


결국 아이디어 노동자는 책을 읽고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만의 분야를 정하고 그 분야에 관련된 깊이있는 생각과 지식이 쌓여지는 상황에서 타인의 의견이 받아들여져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핵심은 바로 자신만의 주력분야를 찾는 것! 


내가 가장 좋아하고 잘하는 분야에서 지식과 경험이 쌓이고 더해져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창출되는 법이다. 


앞으로 수많은 일자리들은 사라지겠지만 반대로 아이디어로 일하고 이를 인터넷으로 연결하면서 일하게 될 일거리들은 

수도 없이 생겨날 것이다. 그 곳에 나의 미래의 일이 존재하는 것이다. 


어쨌거나 나를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내가 원하는 게 일자리던 일거리던 상관없다. 어떤 것을 원하던 내가 '쓸모있음'의 상태에 머물러야 한다는 것이다. 




2시간 이상을 밝은 모습으로 강의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의 과정을 응원합니다. 





부산역 삼진어묵카페에서 먹었던 어묵들과 커피의 조화로움. 

어묵의 재발견이기도 하다. 


늘 포장마차에서 퉁퉁 불어터진 모습으로 팔릴 거라 여겼던 어묵의 재발견은 부산의 경제에도 큰 역할을 했다고 한다. 

이런 게 바로 아이디어의 진면목이기도 하다. 


늘 우리 곁에 있어서 그러려니 했던 것들 

고정관념을 거꾸로 바꾸면 새로운 것이 창조되는 법이다. 


기존의 한계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인과관계가 있어야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고 

변화를 받아들인 새로운 무언가가 있어야 아이디어가 생명력을 얻는다. 


새롭거나 

공감가거나 


당신의 아이디어는 안녕하십니까? 


어묵은 늘 그렇다를 바꾸면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지는 법이다. 


There is a gap in the Market, 

there is a market in the G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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