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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증명하라, 골드칼라의 시대] 저자특강 in 제주 @ 서귀포 건축카페-섶섬이 보이는

저서/나를 증명하라, 골드칼라의 시대

by 지식소통가 2017. 7. 3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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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증명하라, 골드칼라의 시대] 저자특강 in 제주 @ 서귀포 건축카페-섶섬이 보이는 



"나는 누구인가?" 


당신은 당신 자신을 온전하게 증명할 수 있는가? 


어떤 모습이나 증거를 보고 당신을 당신이라고 알아볼 수 있을까? 

당신의 열정은 당신다운가? 

당신의 결과물은 또 어떤가? 


당신이 하는 말, 행동, 결과물을 포함하여 당신과 연결되어 있는 수많은 사람들 모두가 당신이라는 사람을 증명할 수 있는 데이터가 된다. 


그것도 오프라인과 연결된 디지털세상에서는 더욱 더 극명한 기준으로 판단을 한다. 


원하던 원하지 않던 

인터넷으로 모든 것이 연결되고 있는 요즘, 


무소속 프리랜서로 스스로의 재능으로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주어진 두 개의 질문


당신은 검색가능한가? 

당신은 거래가능한가? 


지금 하는 일은 안전한가가 아닌 그 일을 통해 무엇을 배우고 익히고 있는지를 물어야 할 때다. 

어차피 머지않은 미래에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책임지며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조연심의 [나를 증명하라, 골드칼라의 시대] 저자 특강 in 제주 


2017년 7월 30일 일요일 오전 11시- 오후 2시 


 건축카페- 섶섬이 보이는 






이중섭거리에 있는 건축카페 유토피아에 공개된 [나는 누구인가?] 저자 특강 예고 포스터 





조연심의 [나를 증명하라, 골드칼라의 시대] 저자 특강 


19세기 산업시대에는 공장에서 대량생산을 하기 위해 성실하게 일할 단순육체노동자인 블루칼라가 떴다. 

적성이나 특별한 손재주가 필요한 일이 아니었다. 오랜 시간 일하면 더 많은 생산이 가능했기에 오래 일하는 노동자가 필요했다. 


20세기 정보사회에는 공장이나 현장을 관리할 시스템과 새로운 노동자가 필요했다. 

그 일을 할 수 있는 자격증 가진 노동자들이 세상의 주역으로 급부상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하얀색 와이셔츠를 입고 사무실에서 일을 했다.

자격증을 따기 위해 우리는 주로 눈과 손 그리고 엉덩이의 힘을 빌었다. 

특별히 생각을 하거나 새로운 방법을 제안할 필요가 없었다. 무엇을 해야 할 지 어떻게 해야 할지 정해진 매뉴얼이 존재했고, 

그 매뉴얼대로 잘 수행할 수 있는 고도의 정신노동자가 인재로 인정받았다. 


그러다 21세기 지식창조사회가 도래했다. 아울러 인터넷으로 모든 것이 연결되는 초연결사회가 더해졌다. 

이제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배우고 일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이고 안전하고 저럼하고 빠르고 아름답고 재미있게 일할 수 있을까? 

이 모든 것을 고민하고 스스로 답을 찾아 실행까지 할 수 있는 새로운 노동자 계급이 필요해졌다. 


무소속프리랜서, 프로젝트, 포트폴리오, 디지털노마드, IOT, 앙트러프로너, 프로페셔널, 


이런 키워드와 가깝고 스스로 해답을 찾아나가면서 성과를 만들 수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아이디어와 지식 그리고 이를 활용할 능력을 갖추며 연결된 세상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소유보다 공유를, 혼자보다는 협업을, 그러면서도 따로 또 같이를 외치는 그들은 프로젝트 단위로 일하고, 자신의 분야에 있어서만큼은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지고 있었다. 이런 사람들을 아이디어로 일하는 아이디어노동자, 

골드칼라워커라 부른다. 



이런 시대에서

 내가 누구인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명료하게 찾아가는 시간, 

조연심의 브랜드 아이덴터티 워크숍


제주에서 시작된 저자특강 및 워크숍은 전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 후기는 




이걸로 대체합니다. 


다음 워크숍은 어디서 열릴까요? 

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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