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우아한 언니들의 우아한 만남 '여사장들의 모닝' 여덟번째 - 직원이라는 이름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무거움 @하이브아레나

퍼스널브랜딩/MU

by 지식소통가 2017. 3. 29. 10:48

본문

728x90

우아한 언니들의 우아한 만남 '여사장들의 모닝' 여덟번째 - 직원이라는 이름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무거움 @황혜경 대표 호스트 하이브아레나


여사장들이 만난지 벌써 8개월이 지났다. 


우아한 언니들의 여덟번째 우아한 만남 - 여사장들의 Morning 

2017월 3월 14일 아침 7시~아침 9시 딱 두 시간동안 먹고, 마시고, 수다떨며 그간의 소식과 경험, 노하우를 공유하는 멋진 언니 사장들의 이야기판... 



마침 화이트데이라 센스쟁이 위아카이 노미경 대표가 장미향 솔솔 풍길 듯 한 초콜릿을 선물해 주었다. 




위아카이 노미경 대표 

캘커타 커뮤니케이션즈 고윤환 대표 

에스앤씨랩 장선영 대표 

쿠겐네트 이윤화 대표 

엠유 조연심 대표 

하이브아레나 황혜경 대표 

수다 FAT 손은정


간만에 7명의 여사장들이 모두 모였다. 

얼마 전 결혼해 신혼의 고소함 폴폴 풍기는 하이브 아레나 황혜경대표가 호스트로 진행된 이번 모임의 주제는 
바로 '직원'이었다. 

직원 없는 회사없고 
회사 없는 직원 없다. 

'참을 수 없는 직원의 무거움'
아마 한 마디로 정의하기에 이보다 더 명료한 문구가 있을까 싶다. 

없어서는 안 되는 귀한 존재이지만 
그들 때문에 더없이 힘들기도 한 존재이기에... 
그럼에도 누군가는 늘 직원이길 바란다. 
나 자신도 그랬던 것처럼 

하지만 
원하던 원하지 않던 
우리 모두는 점점 직원의 길에서 사장의 길로 접어서게 된다. 
그러하기에 직원의 마음과 사장의 마음 접점에서 고민하고 있는지 모른다. 
더우기 여사장들이라 직원의 작은 흔들림조차 특유의 촉으로 모두 감지하기에
언제나 관계의 부담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그러다 사장으로서의 내공이 쌓이고 관록이 깊어지면 점차 남성화되는 듯 하다. 
그래도 좋고 
아니어도 좋고... 
직원의 움직임 하나하나에 민감하지 않도록 무뎌지는 것이 
사장으로서 오래 버티는 길 중 하나라는 데 모두의 의견이 더해진다. 

어느 분야에 있건 사장이라는 사람들의 고민의 끝은 하나다. 
좋은 관계를 유지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해 나가는 것! 

이런 작은 모임들이 각자의 한 달을 버티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새삼 절감하면서 
결국 여사장들에게 필요한 게 
'작은 위로'라는 것을 알게 되는 시간들이다. 

잘 하고 있다. 
잘 될 것이다. 

여사장 홧팅 
모든 사장님들 홧팅 

내 인생의 주인으로 사는 모든 CEO들을 응원하는 하루다. 



맛있고 여유있는 아침 준비해주신 황혜경 하이브 아레나 대표님 감사합니다. 


담달은 에쓰앤씨랩 장선영 대표가 호스트랍니다.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