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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남해여행 #2 남해 들꽃효소마을 아침산행, 독일마을과 원예예술촌 그리고 가천다랭이마을

지식 칼럼/지식여행

by 지식소통가 2016. 11. 18.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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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남해여행 #2 남해 들꽃효소마을 아침산행, 독일마을과 원예예술촌 그리고 가천다랭이마을


1년에 한 번은 남편과 여행을 하기로 한 지 올해로 3년째... 제주도, 베트남, 남해... 

여튼 발길닿는 대로, 스마트폰 검색 하는대로 이동하기로 하고 출발... 


남해 효소들꽃마을 황토와 편백으로 만들어진 펜션에서 하룻밤 숙박... 

항아리 하나하나마다 특별한 재료로 만들어지는 각종 식초와 효소들로 건강이 채워져 있다. 

건강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라는데 돌가루로 만든 작품들도 볼 수 있고... 

아침엔 근처 산도 올랐다. 






남해의 명소 독일마을로 고고... 

파독 간호사 이야기도 있고, 독일 사람들이 편하게 살라고 그 나라 방식대로 그 나라 재료로 만들어진 독일집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진짜 독일에 온 듯한 기분이 든다.. 


독일하면 역시 소시지... 수제 소시지와 맛나게 구워진 빵, 야채로 간단하게 점심 해결... 

악마의 과자라고 하는 초콜릿들어간 웨하스도 사고, 스카프와 필통도 사고, 

독일마을을 천천히 걸으며 내 맘대로 자유여행을 만끽.. 




독일마을 옆 원예예술촌으로 이동. 

성인 1인당 5000원 티켓을 끊고 들어간 만큼 기대했는데 역시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곳이었다. 나에겐 어쩌면 독일마을보다 더 좋았던 곳... 





정상까지 오른 후 다시 산책도로로 이동..




갑자기 달려든 고양이와도 기분좋게 포토....







다시 가천 다랭이마을로 이동... 

작년에 왔던 기억을 떠올려 왔는데 역시 잘 왔다... 이쁘기도 하고 맛도 좋고... 





남해은갈치구이와 오징어무침을 시켜 게눈감추듯 먹어치웠다.

아무래도 남해 음식이 맞다며 먹을 때마다 감탄 또 감탄이다. 


다랭이마을에서 머물고 있는 동안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그래도 걸어서 봐야 할 곳을 다 보고 오는 비라 반가웠다. 


이제 거제도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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