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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담아 큐레이션하는 페이스북 그리고 10년 후 모습까지도?

지식 칼럼/소통칼럼

by 지식소통가 2016. 6. 28.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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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상상하는 모든 것은 기술로 다 구현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페이스북 서비스. 


매해 같은 날 내가 어디서 누구와 무엇을 했는지를 보여주는 큐레이션 서비스. 

결국 디지털 기록으로 생성된 빅데이터는 두 가지를 할 수 있다. 


하나, 몇 년 전 오늘 당신이 한 일을 알고 있다. 

둘, 몇 년 후 당신이 할 일을 알고 있다.


디지털 기록은 빅데이터를 만들어 내가 누구인지를 증명해 주고 앞으로 어떤 삶을 살 것인지를 예측해 준다. 아마도...머지 않은 듯. 시간은 시속을 따라잡지 못한다. 느린 듯 해도 결코 늦지 않다. 


디지털 평판은 그렇게 시간 속에서 켜켜이 쌓여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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