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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여자들의 깐깐한 플랫폼 우먼프릭스 2016 시즌 2] 진행자 이승미 대표/ PR 우고스 장예림, 북토크 , 특강 안아라 대표, 과정설계워크숍 조연심 대표 @우고스 비즈카페

지식 칼럼/지식소통

by 지식소통가 2016. 6. 1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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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여자들의 깐깐한 플랫폼 우먼프릭스 2016 시즌 2] 진행자 이승미 대표/ PR 우고스 장예림, 북토크 , 특강 안아라 대표, 과정설계워크숍 조연심 대표 @우고스 비즈카페 



성공한 여자들의 깐깐한 플랫폼 우먼프릭스 2016 시즌 2 

유쾌한 미소가 아름다운 이승미 대표가 진행자로 나섰다. 

어찌나 유연하게 진행하던지... 


그녀의 한 마디 한 마디에 우먼프릭스 멤버 모두의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다는 사실.... 

웃을 일 별로 없는 분들이라면 언제든 환영합니다. 




오늘 처음 우먼프릭스를 참석한 중년의 한 남성. 

갑작스레 [태양의 후예]를 언급하며 자신이 바로 그 군인이라고.. ㅋㅋ 

옛날부터 조연심의 저서들을 모두 읽고 퍼스널브랜드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금은 300프로젝트를 도전한지 5개월째라고 한다. 


어떻게 만날 수 없을까 하고 있던 차에 페이스북에 올라온 우먼프릭스를 보고 남자도 참여해도 되냐고 묻고는 바로 다음 주 이렇게 현장에 나타난 것이다. 세상이 정말 온라인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다시한 번 실감하는 시간이기도 했다. 


강의도 하고, 개인브랜드의 중요성도 알리면서 다양한 인맥들과 네트워킹을 하고 있는 김동국 대표님. 

우연한 인연이지만 우먼프릭스와 함게 멋진 인연이 될 거 같다는 예감이 든다. 



드디어 오늘의 메인 순서 중 하나인 PR 시간 

우고스의 PL 중 자타 짱이라고 불리는 장예림 대표다. (참고로 우먼프릭스에서는 누구나 대표로 불린다.) 


장예림 

20대의 마지막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그녀는 O 형 특유의 활발하고 유쾌하고 단순한 매력을 지니고 있었다. 

사진을 전공했던 그녀는 다큐 사진을 주로 찍었고 미래의 꿈도 딱 그녀 스럽게 한량찍사란다. 

세계를 배낭매고 사진찍으며 유유자적 돌아다니는 그녀의 낯선 뒷모습이 오버랩되었다. 


SK브로드밴드 콜센터 상담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고 탁월한 미모와 언변으로 사내 직무 강사로 선발되어 강사의 세계로 입문할 수 있었다. 쇼핑호스트 커리큘럼을 이수했고 다양한 경험을 체험 중이라고 자신을 표현했다. 


직업이 꿈이 아니라고 당당하게 밝힌 그녀는 자신의 꿈을 이렇게 전했다. 

"믿음직한 딸, 만나면 즐거운 친구, 뭐든 나누고 싶은 아내, 자녀를 존중하는 엄마, 많은 순간 행복해하는 여자가 되는 것" 이라고.... 


그녀의 소박하지만 결코 소박하지 않은 꿈들이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응원 한 스푼 보탠다. 



이어진 북토크 시간 

이번 주 책은 [디지털 평판이 부를 결정한다] 


평판은 _____________다. 

각자 생각하는 평판의 정의를 공유하면서 이승미 대표는 책 내용 보다는 디지털 평판이 중요해진 이유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갔다. 


'평판은 객관적인 나'라고 전세진 PL이 멋지게 정의했다. 


평판은 돈이다. 왜 그럴까? 

지식소통가이자 개인브랜드전문가로 긴 시간을 살아가고 있는 엠유 조연심 대표의 미니특강(?)으로 책 내용을 대신했다. 


우리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레퍼런스 체크를 받는다. 이름하야 평판조회. 

내가 다른 사람을 평가할 때 일을 잘하는지, 인간관계는 잘 맺고 있는지, 인사는 잘 하는지, 긍정적인지, 성실한지를 시시때대로 보고 있다. 다시 말하면 나와 관련된 매 순간순간이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통해 내가 어떤 사람이라는 것에 대한 낙인이 찍힌다는 의미다. 


이렇게 찍힌 낙인은 가볍게 보자면 평판이라 부르지만 넓게 보면 브랜드 이미지에 해당한다. 그러니 신경쓰지 않고 태연한 척 해도 마음 한 켠이 불편한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그나마 시험을 보고 받는 점수는 공정한 평판체크 방법이었다. 이렇게 일과 관계 모두와 관련해서 켜켜이 쌓인 평판은 나의 사회생활 곳곳에서 나를 자유롭지 않게 만들기도 한다. 프로젝트 수주, 연봉 협상, 승진을 비롯해 이직 심지어는 나의 모든 인간관계를 포함한 신용까지도 흔들만큼 강력한 위력을 가지게 된다. 


거기에 한 수 더 뜬 게 바로 디지털 평판이다. 

이건 나의 선택이나 의지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 그져 온라인 상에 보여지고 게 다다. 모든 것이 인터넷으로 연결된 초연결사회에서 이제 온라인 상에서의 나(persona)는 어쩌면 실생활을 하면서 보여지는 나보다 더 대단한 일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 아니 실제로 그런 사회로 가고 있다는 내용이 바로 이 책 [디지털 평판이 부를 결정한다]에 나온다. 


인터넷은 네가 누구인지 말하지 않아도 너를 알고 있다. 

얼마나 가공할만한 위력을 가진 말인가!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옴니 평판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우먼프릭스 멤버들이 되기를 희망하면서 이상 끝! 

나머지는 직접 책을 읽는 것으로... 





이어 안아라 대표의 특강 "호기심으로 소통하라" 

 

우리 대부분은 상대방이 아닌 내 위주로 의사소통을 하며 산다. 내가 준비한 소재로 대화를 시작하려는 본능을 가지고 있다. 


인간이 알고 있는 가장 무서운 개가 바로 '선입견'이라지 않던가. 

사실상 그 사람을 알게 되면 완전 다르게 보이는 것이 바로 그 사람에 대한 인상이다. 


바라봐주는 시선, 호기심을 가지고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라! 

그려면 세상이 다르게 보이게 될 것이고 그 사람과 진짜 소통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짧지만 명쾌한 강의였다. 

안아라 대표님 감사했어요... 




오늘의 마지막 시간: 조연심의 퍼스널브랜드 구축을 위한 과정설계워크숍 #10 당신이 가져야 할 2가지 직업 


"평균 6개 이상의 직장과 2~3개의 직업을 갖는 시대가 올 것이다."라고 예측했던 톰 피터스의 말처럼 이미 평생 직장도 없어졌고 한 우물 파면서 살 수 있는 그런 때도 아니다. 


지식소통가 조연심의 직접도 작가, 강사, 칼럼니스트, 토크쇼 진행자, 네트워크 기획자, 브랜드매니지먼트사 엠유 대표, 엠유 발리 부사장, 퍼스널브랜드전문가이다. 어떻게 이렇게 다양한 직업을 가질 수 있냐고? 하고 싶고 해야 한다고 하는 바로 그 일을 닥치는 대로 하다보면 어느새 그 일을 직업으로 하고 있는 자신과 만나게 된다. 거기서 더 깊이 들어가고 싶은 분야가 바로 자신의 천직이 된다. 


직업에는 자기 자신을 위한 직업과 자산을 위한 직업으로 나뉜다. 

내가 좋아하는 일로 먹고 사는 것까지 해결하면 참 좋으련만 세상이 그리 만만치 않다. 거기다 내가 좋아하는 취미 수준의 일은 사실상 아무도 찾아주지 않는 수준일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포기하라는 말이 아니다. 좋아하는 그 일을 다른 사람들이 인정하고 찾아줄 때(이 말은 돈을 받고 일을 할 때라는 의미)까지 돈을 벌 수 있는 다른 일을 하면서 시간을 견디라는 말이다. 불행해 보여도, 너무 바빠 보여도 어쩔 수 없다. 내가 알고 있는 방법이 이 방법이니... 


다만 지금까지 정답이라고 했던 그 길- 그 일이 그리 좋지는 않아도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안정적인 복지를 책임져 주면서 적지 않은 월급을 챙겨주는 직장생활-이 나와는 그닥 맞지 않는다는 것을 10년의 직장생활을 한 후 알게 되었을 뿐이니까. 그래도 그런 직장생활의 경험이 지금의 내가 살아가는 데 큰 자산이 되었다는 것은 확실하게 밝히고 싶다. 


여튼 2가지 이상의 직업에서 높은 성과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학습과 연습이 필요하다. 



다음 주부터 파격적으로 변신을 하겠다고 당당하게 밝힌 이승미 대표.. 기대가 된다. 


이번 주 우먼프릭스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단체사진 촬칵!!! 우먼 프릭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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