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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심이 만난 e-사람] 보석 컬러테라피스트 조영란 나디Nadii 대표를 만나다

소통인터뷰 & 토크쇼/조연심이 만난 e-사람

by 지식소통가 2016. 1. 1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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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심이 만난 e-사람] 컬러힐러(Color Healer), 보석 컬러테라피스트 조영란 나디Nadii 대표를 만나다 


사람에게는 3가지 색이 있다고 한다. 부모로부터 유전자적으로 물려받은 선천적 컬러, 자신의 성격을 뒷받침해주는 기질적 컬러, 환경이나 학습에 의해 변화되는 후천적 컬러다. 중요한 것은 내가 어떤 컬러인지 알고 보완해야 할 컬러를 잘 활용하면 진로나 직업뿐만 아니라 사람들과의 관계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고, 나아가 인생 전체도 다채롭게 만들 수 있다. 

이처럼 중요한 컬러를 자유자재로 다루면서 칠보보석 외에도 다양한 보석에 그 사람에게 힘이 되는 색을 입힘으로써 단순한 악세서리를 벗어나 인생 항로에 큰 힘을 주는 보석전문가를 만났다. 강릉 사천해변에 자리한 나디Nadii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색을 진단해 주고 그에게 필요한 색을 입은 보석을 연결해주는 이는 바로 보석컬러테라피스트 조영란 대표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 협찬도 하고, 대통령이나 각국 대사들의 안주인들에게 선보일 만큼 수준 높은 보석 작품을 만드는 그에게 어떻게 그런 재능을 발견하고, 훈련해 왔는지를 물었다. 



보석에 컬러를 입히고 있는 나디 조영란 대표



보석 컬러테라피스트 조영란 나디 대표


주얼리디자이너 , 컬러애널리스트, 칠보공예를 접목한 주얼리 디자인 및 제작,  컬러테라피스트로 활동중. 기타 강연활동 및 강원도립대학교 출강 중


  1. 컬러테라피란? 

컬러테라피는 인체를 최적의 건강상태로 유지시키고 이상 현상의 치유를 목적으로 빛 에너지와 컬러에너지를 인체의 피부에 적용시키는 자연요법으로 부작용이 없으며 강력한 질병예방 효과가 있다. 컬러테라피는 인체의 생명에너지를 북돋우고 균형시키는 전인적 치유법으로서 고대로부터 오늘날까지 다양한 요법들이 개발되어 있으며 침술, 카이로프랙틱 각종 반사요법(발, 손, 귀), 요가, 마사지, 레이키 등 모든 대체요법/ 자연요법과 함께 사용할 수 있으므로 최근 미국, 유럽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스파테라피이다. 


2. 컬러테라피의 유래  


최근 세계적인 유명대학에서 컬러테라피의 적용을 위한 새로운 실험 및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만 사실 컬러테라피는 새로운 테라피가 아니며 인류가 찾아낸 최초의 힐링법으로서 고대 이집트, 인도, 그리스, 로마 등 주요문화에서도 빛과 컬러를 사용한 다양한 기법들이 개발되었고, 질병치료의 빙법으로서 전승되어 왔다. 그러나 19세기 페니실린 발견 등 현대의학이 약물치료에 치중하면서부터 점차 쇠퇴되어 왔다. 





어떻게 재능(Talent)을 찾게 되었는지? 지금의 일을 하게 된 이유는?


아름다움의 가치를 발견하는 눈


아름다움에 대한 관심은 어려서부터, 미술시간을 좋아하면서 시작되었고, 남다른 시각으로 사물을 보고 그것이 주는 가치를 심미안적으로 표현하는 일을 좋아했다. 누군가를 아름답게 해 주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처음엔 의상을 전공하였으나, 신체적 난관에 부딪치며, 나이 들수록 가치 있게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일을 찾고 싶었다. 그러던 어느 날, 성경책처럼 보이는 새빨간 책-표지 위에 금박의 "다이아몬드" -을 하늘에서 받는 꿈을 꾸게 되었다. 내가 정말 잘 할 수 있는 일을 고민 하던 차였던 나는 그 꿈을 계기로 보석감정사가 되기로 하였다보석을 공부하며, 컬러를 배우고, 컬러 속에서 묘한 에너지가 있음을 감지하며, 연구를 시작했고, 현재 보석컬러테라피 프로세스를 개발하고 특허를 인정 받게 되었다16년의 경험과 전문지식 그리고 임상실험을 통한 결과들이 가져다 주는 확신을 바탕으로 현재 박사논문을 준비하고 있다.



 

이미지컨설턴트가 되면서 시작된 강연


누군가를 아름답게 하는 일이 무엇일까를 고민하던 중 한국에서는 이미지메이킹이라고 하는 새로운 학문이 붐을 타기 시작하였다. 이화여자대학대에서 시작된 이미지컨설턴트 전문가 과정을 수료하며, 사람을 아름답게 하는 요소에는 외모 그 이상의 다양한 가치들이 공유되어야 함을 알게 되었고, 컬러에너지(테라피)라는 생소한 용어를 처음 접하게 되었다. '구하면 얻는다'라는 말처럼, 컬러에 대한 관심과 집중은 주얼리 디자이너의 삶을 또 다른 세계로 안내했다. 보석이 가지고 있는 컬러와 그 컬러 하나하나의 키워드를 통해 진정한 아름다움의 시작은 내면의 (영적성장) 자기다움을 발견하는 것임을 자각하고, 그 키워드의 삶을 이미지와 마인드 교육으로 연관지어 이미지메이킹의 내면 강의를 시작하였고인지적힐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하게 되었다.

 

자기다움을 발견하고 긍정화시키는 재능


원래 소심하고, 부끄러움이 많은 소녀였지만 이미지메이킹 수업을 통해 컬러공부를 시작하면서 내면의 나를 찾기 시작했고, 그것은 곧 나 다움의 자신감과 내 삶의 소명의식을 갖게 하였다. 나의 경험을 통해, 부정적 자아를 갖는 수많은 사람들과 이야기하며, 긍정으로 이끌기 위한 도구로 컬러를 이야기하고, 보다 나 다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컬러로 내. 외면을 코칭하게 되었다

"상대는 나의 거울이다"라는 생각이 나를 변화시킨 결정적 가치였다내가 가진 긍정의 에너지를 통해현재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론을 바탕으로 접근하고 있다. 나 자신을 변화시킨 것은 컬러를 통해 진정한 내면 들여다 보기를 통해서였고그 결과 나는 어둠에서 빛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었다



 

 

자신만의 훈련(Training)하는 방법은?


누군가는 나에게 묻는다. 진짜 직업이 무엇인지나는 주얼리디자이너이며, 칠보공예도 한다컬러애널리스트로 강연도 하고 있다나 자신도 가끔 묻곤 한다.

우리에게는 오른손과 왼손이 있다. 나는 오른손로 할 수 있는 일, 왼손으로 할 수 있는 일 모두를 하고 있다.

한쪽 날개만으로 새가 날 수 없듯이, 나는 내가 잘 날고 있는지, 방향을 잃진 않았는지를 체크하며, 둘 중 하나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일에 집중하면서 그 일을 나의 업으로 생각하고 있다. 

국가적으로 큰행사인 G20 영부인을 위한 갈라쇼에서는 한복장신구를 만들어 쇼에 참여했고, 힐링박람회에서는 컬러힐러가 되어 컬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컬러에 대한 논문으로 대학원에서 그해 최우수논문상을 받기도 했다.

매일 컬러 속에서 살고, 컬러를 느끼고, 스스로 깨어있는 연습을 한다.

Here & Now를 매일 실천한다.





 /오프라인 소통(Talk) 전략은?


오프라인 소통

다양한 컬러힐링 체험 프로그램과 강의를 통해 소통하고 있다. 

컬러힐링 체험프로그램이 체계를 잡으며, 지자체, 여성단체, 학교, 기업 등에서 직접 연구실을 방문하여 컬러와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 형식으로 접하고 있다학교에서는 예비사회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교양으로 매학기 진행하고 있다또한 컬러힐링 박람회 및 기관 단체 주관의 특강을 통해 일반인들과 소통하고 있다.

 

온라인 소통

블로그와 홈페이지, 카카오스토리 등을 통해 많은 사람들과 꾸준히 만나고 있다밴드결성을 통해 컬러메세지를 주고 받으며, 현재는 컬러테라피스트를 양성하고 함께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하게 나의 온, 오프라인 소통을 일치시킬 예정이다.



자신의 컬러가 궁금하다면? 바로가기




지금까지 시간(Time)을 견뎌온 지혜는 무엇인지?


내 삶의 소명의식에 대한 믿음이었다가끔, 삶이 고단하고 힘들 때 언제나 나를 테스트하는 악마의 유혹을 받게 된다.

그럴 때면 고요한 시간, 진정한 나와 마주하기를 한다진정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를 ..

가만히 무의식에 의존하여 들여다 보기를 하고, 결국 내가 가야 할 나의 길에 대한 믿음에 더욱 단단한 마음의 문고리를 잡아당기게 되었다그리고 자신에게 이야기한다.

보통여자의 삶의 몫이 아닌 삶의 무게로 세상에 태어났음을 인정하고, 그 삶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사랑할 것을..

앞으로, 나는 내 삶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사랑하고 그 사랑으로 타인들을 위한 삶으로 거듭날 것이다.




 

인생 최고의 때(Timing)는 언제라고 생각하는지?


세상의 중심에 서 있는 사람과 함께 하고 있는 지금이라고 생각한다매년 새해가 되면 새로운 일을 기획하고, 그것을 향한 준비로 분주하게 지난 시간을 보낸 것 같다늘 조금 더 조금 더를 외치며 인생의 최고의 순간을 만들려고 했던 것 같다.

2016년 새해는 새로움으로 바쁜 나날이 아닌, 지금껏 기획하고 만든 것들에 대한 성장의 해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과 그 성장의 결실을 보게 될 때가 진정한 내 인생 최고의 순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은?


잘하는 일을 통해, 누군가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어주고 싶다. 

나디컬러힐링 스쿨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더블어 성장할 수 있는 비젼을 함께 키워가고 싶다.



"나는 나의 색으로 살고 싶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잘하게 되고, 누군가가 보상하는 일이라면 그 일은 나의 천직이라고 한다. 자신의 본연의 모습을 찾게 한 컬러를 통해 다른 사람들의 본질을 찾아 그 사람 본연의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주고 싶다는 조영란 대표! 그녀를 통해 길을 잃은 대한민국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길에 들어설 수 있는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져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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