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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 toward Busan] 6.25참전 유엔 전사자 추모 플래시몹 2015 ThanksUN2300 & 미래직업탐색토크쇼 @부산 유엔기념공원

퍼스널브랜딩/MU

by 지식소통가 2015. 11. 8.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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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 toward Busan] 6.25참전 유엔 전사자 추모 플래시몹 2015 ThanksUN2300 & 미래직업탐색토크쇼   @부산 유엔기념공원  



2015년 11월 4일 오전 10시 유엔평화교회에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작년 함께 유엔공원 비석닦기 플래시몹을 진행했던 김종삼 대표가 차근차근 왜 이 일을 하게 되었는제, 어떻게 하면 되는지를 설명해 주었다. 


부산 시내 36개 초, 중, 고교 학생 대표들과 함께 한 이번 플래시몹은 작년 이사벨중학교 학생때처럼 차분하고 경건했다. 


주관주최: 브랜드매니지먼트사 MU

참여:(재)그린닥터스 청소년학부모 봉사단, 부산다문화국제학교, 청소년 다문화국제봉사단, 부산광역시 남구교육지원청 학부모회, 부산광역시 동래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부산광역시 동래교육지원청 학부모회 

후원: 부산일보, KNN (주)트라이그람스코리아 우고스, 온종합병원, 재단법인 그린닥터스, 부산기독교총연합, (주)원림홀딩스, (주) 초록길 




유엔기념공원에서 한국전 참전 전사자 추모를 위한 플래시몹 2015 ThanksUN 2300 이 진행되었다. 

자신이 추모할 비석 앞에 서서 묵념을 하고 비석을 닦고 자신의 발과 비석을 사진으로 찍어 페이스북에 공유하면 되었다. 

페이스북 공개그룹 ThanksUN2300 바로가기 





이 날 가수 인순이 선생님이 처음부터 함께 하셨다. 작년 엠유가 진행했던 플래시몹을 보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 일은 내가 해야 하는 일이야. 내년엔 함께 하자." 

그리고 그 약속을 지키신 인순이 선생님


조용히 묵묵히 비석 하나하나에 감사와 추모를 표현하신 인순이 선생님... 

"내년 버킷리스트 하나 추가했다. 내년엔 2300개 비석 모두 다 닦아 줄 거야. 조연심 때문에 좋은 일 한다." 


인순이 선생님의 마음이 전해져 더 따뜻한 추모 플래시몹이 되었다. 






수술을 마치고 온 온종합병원 정근 원장님과 재단법인 그린닥터스 청소년 봉사단 이대경 사무총장, 가수 인순이 선생님이 함께 사진을 촬영했다.






온종합병원 임종수 원장님과 유엔 협력실장 레오와 함께 브랜드매니지먼트 엠유 대표 조연심이 사진 촬영


유엔협력실장 레오와 조연심




유엔군 위령탑 앞에서 단체사진을 찍은 부산 시내 36개 초, 중, 고 대표 학생들.




이번 부산행사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게 큰 도움을 주신 온종합병원 정근 이사장님의 격려 인사가 있었다. 




점심 식사 후 3인의 작가와 함께 하는 미래직업 탐색 토크쇼가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유엔평화교회 2층에서 진행한 이번 토크쇼에서는 추모공원에서 과거와 현재를 느끼고, 이제 자신의 미래를 꿈꾸는 시간을 가졌다. 




두 갈래의 길이라는 주제로 서울대 자발적 꼴찌로 살고 있는 이성빈 작가의 미니 특강 

우리가 알고 있는 길만이 유일한 길이 아닐 수 있다는 것과 수많은 도전으로 자신의 길을 명확하게 만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 시간이었다. 



두번째 시간은 김진향 작가 

서른 살에 서른 개의 직업을 갖고 행복하게 살고 있는 그녀의 이야기를 통해 뭐든 꿈꾸면 이룰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세번째 시간은 지식소통가 조연심 

놀고 먹고 글 쓰는 게 꿈인 그녀가 현재 작가, 강사. 토크쇼진행자. 칼럼니스트, 회사 대표, 각종 프로젝트 기획자로 살게 된 비법을 전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제 3명의 작가인 이성빈, 김진향, 조연심이 오늘 특강과 추모행사에 대한 소감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 시내 초등학생들조차 얼마나 진지하게 이 모든 시간들을 경청했는지 모른다. 


'과거를 기억하고, 현재를 느끼며, 미래를 꿈꾸다'

오늘 함께 한 학생들은 1950년대 유엔 참전 전사자들을 기억하고, 그들의 희생으로 오늘이 있음에 감사하고, 미래의 직업에 대해 꿈꾸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향, 이성빈, 조연심 3인의 작가


그리고 이어진 턴투워드부산 (Turn toward Busan) 온라인 추모행사 

하트를 하고 추모에 동참한다는 사진을 턴투워드 홈페이지에 올리면 된다. 

5818번째로 추모에 동참한 인증을 남길 수 있었다. 




이대경 사무총장님도 하트 사진을  찍었다. 

온라인추모 참여하기 위해 Turn Toward Busan 턴투워드부산 바로가기 



3인의 작가와 함께 하는 미래직업토크 콘서트를 마친 후 단체사진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2015 추모 플래시몹과 미래직업 토크 콘서트를 모두 마친 후 엠유 멤버들과  우고스 본부장님, TF Team은 근처 카페에서 가볍게 뒷풀이를 가졌다. 

이들이 있어 얼마나 든든했는지... 



모든 행사를 마치고 감사카드를 페이스북에 공유하며 그날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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