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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의 "Shift 생각의 프레임을 전환하라" 를 읽고.....

소통인터뷰 & 토크쇼

by 지식소통가 2009. 10. 5.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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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꿈꾸는 사람이 아니라 디자인하는 사람의 것이다"


불치이치(不治而治) 무위지치(無爲之治)
다스리지 않는 것처럼 조용히 다스리는것, 일하지 않는 것처럼 조용히 일하는 것을 철학으로 삼고 있다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마지막 에필로그가 마음에 남는다.

우리 주위에는 시끄럽기만 하고 뭐하나 그럴듯하게 이뤄놓는 게 없는 사람이 허다한데... 그것을 보면 진짜 일을 하는 사람이 누구인지는 결국 시간이 지나면 역사가 평가한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이 책 [생각의 프레임을 전환하라]를 보면 서울시장으로서 오세훈 시장이 어떻게 서울을 운영하고 있는지 앞으로 서울이 어떤 모습으로 변화할 것인지를 상상해 볼 수 있다.
디자인의 중요성을 알고 수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만들어가고 있는 서울시의 변화된 모습과 변화될 모습이 기대가 된다.

서민으로서의 삶을 살아봤기에 시프트라고 하는 장기전세를 만들어낼 수 있었음을 알았고,
변화하지 않으면 변화된 미래에 강제적으로 변화될 것을 알기에 스스로 변화되도록 요구했음을 알았고,
할 수 있기에 하는 것이 아니라 해야 하기에 한다고 하는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고 올곳게 한 방향으로 가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서울의 간판이 예뻐지고 서울10색과 서울서체 등이 개발되고 있음으로 서울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어가고 있음을 알았고 서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보다 더 멋있는 한강예술섬이 만들어지고 있음을 알았고 서울의 공기가 제주도나 백령도 수준으로 깨끗해지는 것도 다 오세훈 시장같은 사람이 있음에 가능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아직도 강변북로를 가다보면 오세훈시장과 시프트 그리고 삼성을 비난하는 플랭카드를 볼 수 있다. 변화를 주기 위해서는 기존의 것들을 강제적으로라도 변화시켜야 한다. 하지만 그것을 대화와 설득으로 진행해가는 순간순간이 힘겹지만 하나하나 변해가는 모습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했다고 하는 칭찬이 들리는 것을 보면 결국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의지를 가지고 만들어가는 것의 위대한 힘을 실감하게 된다.

교보문고에서 있었던 오세훈 서울시장 출판기념회에서 집단지성 네트워크 멤버들과 오세훈 서울시장- 방미영대표,신철식대표,김병수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님이 직접 해주신 싸인이 지금도 가슴을 설레게 한다.
"

               조연심 님, 꼭 꿈을 이루세요"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해준 사인이다.



반드시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내 꿈이 무엇인지 알고 그 꿈을 지지해주는 집단지성 네트워크의 관심과 사랑이 있기에...


책을 추석선물로 준비해 주신 방미영대표님,신철식대표님,김병수 대표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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