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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왕국제네트워크, 제14회 한성백제문화제에 함께 하다 @ 올림픽공원

지식 칼럼/소통칼럼

by 지식소통가 2014. 10. 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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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10월 4일 오전 11시 인천공항

곤지왕국제네트워크 일본팀이 귀국하는 날이라 아침 일찍부터 인천공항으로 향했다.

간만에 날씨가 맑아 하늘길을 통해 우리나라로 오는 일본 분들에게는 한국의 상쾌한 가을이 선물로 여겨질법한 그런 날이었다.

 

인천공항 1층 귀국장에 위치한 맥도널드..

엠유 인턴 장근우는 박현진 PD가 만든 플래카드를 들고 인증샷을 찍었다.

 

 

 

 

 

엠유의 박현진 PD가 만든 플래카드를 들고 있는 윤빛나 매니저와 장근우 인턴

 

 일본 곤지왕국제네트워크와 송파구립합창단, 엠유 조연심, 윤빛나, 장근우, 염하용, 포토일루젼 사진작가, 정성호PD, 오사카 양형은 박사님

 

 

 

 

인천공항에서의 환영회를 마치고 여의도 KBS 방송국으로 이동...

곰탕으로 점심을 먹고, 방송국 견학을 하고...

 

 

 

 

 

방송국 앞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다시 송파구 올림픽공원으로 이동했다.

 

 

 

파란 하늘에 각국의 국기들이 펄럭이는 모습이 한 폭의 그림같은 곳, 올림픽공원

제14회 한성백제문화제가 열리는 날이라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 공연이 펼쳐지고 있었다.

 

 

 

 

그리고 올림픽공원 정문 왼쪽에 위치한 곤지왕 부스

[백제 곤지왕의 고향]이라는 제목으로 팜플릿, 플래카드, 책자가 만들어졌고, 포토일루젼(백승휴 작가 총괄) 팀이 운영하는 부스를 방문했다.  소설 [곤지대왕]을 쓴 정재수 작가의 손길을 통해 많은 결과물이 완성되었다.

 

 

 

일본에서 온 국회의원, 하비키노시 시의원, 기자, 도예가, 이그너스 합창단 단장과 지휘자 등 곤지왕국제네트워크 일본팀은 곳곳에 마련된 한성백제 체험관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저녁은 이천쌀밥과 상째 나오는 [산들해]에서 먹었다.

정성호 PD는 인천공항부터 모든 일정을 영상으로 담아냈다.

 

 

 

 

 

 

만다린 연주와 아름다운 목소리로 부르던 '못잊어~~'

일본과 한국이 하나되어 부르던 아리랑, 그리고 메들리...

기분 좋게 취한 일본의 시의원,국회의원님 덕에 졸지에 한정식 집이 이름모를 빠로 변신한 것 같았다.

 

사실 언어는 통하지 않지만 벌써 4년째 곤지왕국제네트워크에 함께 하는 나는 이제 얼굴만 봐도 그들의 기분과 감정을 읽을 수 있게 되었다. 아무래도 일어를 해야 할까보다. 깊진 않아도 그들에 대한 예의니까...

 

 

 

 

 

 

한성백제문화제 3일 중 첫번째 날 참석이라 그 다음 일정을 함께 하지 못했지만 백제 곤지왕으로 인해 과거와 현재, 일본과 한국, 서울과 오사카가 하나가 될 수 있는 멋진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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