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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경인본부] 교사모집설명회: 지식소통 조연심의 "자존감을 살리는 개인브랜드로 승부하라" @웅진 플레이도시

강연/개인브랜드

by 지식소통가 2014. 3. 1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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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18일 화요일 오전 10시

[웅진씽크빅 경인본부] 교사모집설명회: 지식소통 조연심의 "자존감을 살리는 개인브랜드로 승부하라" 특강이 부천IC 부근 웅진 플레이도시 강의장에서 있었다.

 

 

 

 

 

"나의 미래, 내 이름으로 사는 법"

졸업과 동시에 결혼하고 두 아이의 엄마에서 시작된 학습지 교사일... 그로부터 10여년이 지나 책을 쓰고, 강의를 하면서 내 이름으로 살게 된 이야기들을 허심탄회하게 들려주었다.

 

주변에서 있음직한 사람이었기에 점점 마음의 문을 열고 경청해 주었다.

 

 

 

강의를 마친 후 질문을 해 준 분들에게 [여자의 자존감] 책에 사인을 해서 선물로 챙겨드렸다.

Q: "슬럼프를 극복하는 노하우가 있다면?"
Q: "일을 하다가 제끼고 싶은 날은 어떻게 하셨나요?

A:"슬럼프 극복 어려워요. 걍 해야 할 걸 하면서 시간이 지나가기를 기다릴 뿐이에요"
A:
"제끼면 담엔 두 배로 해야하는 걸 알기에 그냥 했어요. 시키는 대로, 열심히!"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 늘 즐거울 거라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베토벤 바이러스] 강마에의 조언을 들려주며 강의를 마쳤다.

음악이 좋다는 제자에게 독하게 말하는 강마에 역의 김명민

"음악이 좋다고? 취미로 할 거면 하지만 일로 할거면 하지마! 절대 즐겁지 않아"

 

 

일을 하는 매 순간순간이 즐겁기만 하다면 그것또한 문제가 있는 것이다. 어떻게 매 순간이 다 결과를 만들고 의미가 있고 만족할 수 있단 말인가? 아주 가끔씩만 즐겁고 아주 많은 시간 힘들고 지치고 포기하고 싶고 한 것이 일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일을 하는 이유는 그 일을 내가 좋아하고 그 일로 인해 나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리라.

 

많은 사람들이 가장 힘든 순간은 바로 할까 말까 고민하는 선택의 순간이다.

다행이 오늘 강의를 듣고 교사를 시작하겠다고 한 사람이 꽤 있었다고 교사모집국장의 반가운 문자메시지가 왔다.

 

다음 주 있을 "조연심의 브랜드쇼" ... 토크쇼로 교사모집 설명회를 진행해 보려고 한다.

다양한 시도로 많은 분들에게 일을 시작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기를 희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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