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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부여 연사이자 저자, 데니스 킴브로의 [습관]에 대한 정의 bt 지식소통 조연심

지식 칼럼/지식소통

by 지식소통가 2014. 3. 2.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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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습관에 대해 몰두하기 시작했다.

성공한 사람들은 그들만의 습관의 패턴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 습관을 만들기 위해 어떻게 훈련을 하고 노력을 하는지도 조금씩 볼 수 있는 혜안이 생겼다. 집중하면 그것만 보이는 법이니까.

 

 


어떻게 배울 것인가

저자
존 맥스웰 지음
출판사
비즈니스북스 | 2014-01-15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20만 독자들의 선택을 받은 [사람은 무엇으로 성장하는가]에 이...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그러다 존 맥스웰의 [어떻게 배울 것인가]를 읽다가 '습관'에 대한 명확한 정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저자이자 동기부여 연사인 데니스 킴브로의 글에서 습관에 대한 통찰력에 놀란 것이다.

 

나는 당신을 끊임없이 따라다니는 동반자다. 나는 당신의 가장 든든한 조력자이거나 가장 버거운 짐이다.

나는 당신이 앞으로 나가게 밀어붙이거나, 실패하게 밑으로 끌어내릴 것이다.

나는 철저하게 당신의 지시에 따른다.

당신이 하는 일의 절반은 내게 넘기는 게 더 나을 것이다. 나는 그런 일들을 재빨리 정확하게 할 것이다.

당신은 나를 쉽게 다룰 수 있다. 그저 나에게 단호하게 대하면 된다.

무슨 일을 할 때 어떻게 하면 좋은지 정확하게 보여 주면, 몇 번 배운 후 나는 그 일을 자동적으로 할 것이다.

나는 모든 위인들의 하인이면서, 안타깝게도 모든 실패자들의 하인이기도 하다.

실패한 사람들은 나 때문에 실패한 것이다. 위대해진 사람들은 나 덕분에 위대해진 것이다.

난 기계가 아니지만 기계처럼 정확하게 작동되면서, 인간의 지능까지 겸비하고 있다.

당신은 날 써서 득을 볼 수도 있고 망할 수도 있다. 내겐 어느 쪽이든 아무 차이가 없다.

날 받아들여서 훈련시키고 단호하게 대하면, 내가 세상을 당신의 발아래 갖다 바칠 것이다.

나를 편하게 놔두면 난 당신을 파괴할 것이다.

내가 누구냐고?

난 습관이다.

 

나의 습관을 단호하게 대하고 혹독하게 훈련시키면 그 어떤 세상도 내 발아래에 있게 될거라는 그말에 여운이 남는다.

결국 내가 이겨 싸워야 할 대상자는 바로 어제까지의 습관에 길들은 나 자신 뿐!

 

무지함과 게으름에 싸워 이길 수 있는 용기를 내게 주소서....

나는 오늘도 나의 변명과 그 정도면 되었다고 하는 자기만족과 싸워 이겨낼 수 있었다. 그런 작은 이기는 경험들이 쌓여 1데이 1칼럼이라는 습관을 만들 수 있었고 1년에 한 권의 책을 발간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 수 있었다.

 

그러면서도 여전히 나는 나의 습관이 무섭다. 언제든 나를 등지고 외면할 수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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