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의 노래에는 그 사람의 인생이 담겨 있다고 한다. 밝고 맑고 희망찬 노래를 부르는 사람은 최소한 밝고 행복하고 긍정적인 삶을 원하는 사람이라고 상상해 볼 수 있다. '해가 오른 밝은 세상'이라는 뜻을 가진 어쿠스틱 밴드 해오른누리에서 희망찬 메시지를 전하는 가수 이은미를 만났다. 그녀의 삶 속에 노래가 어떤 의미인지, 앞으로 어떤 노래들을 부르고 싶은지에 대해 물었다. 



해오른누리 가수 이은미



 어떻게 재능(Talent)을 찾게 되었는지? 지금의 일을 하게 된 이유는?


어릴 때부터 노래하는 걸 너무 좋아했다심하게 아프지 않고서는 입에서 노래가 멈춘 적이 없었을 정도로...

,,고등학교 때도 중창단에 속해서 각종대회 발표회를 했었다노래가 좋아서 노래를 부르는 곳에 있다 보니 이곳에 있게 되었다해오른누리는 잠깐 코러스 도와드리러 참여했다가 이곳에서 진짜 나를 발견하기 시작했고 음악을 대하는 마음을 배우기 시작했다그래서 해오른누리가 되었다.







자신만의 훈련(Training)하는 방법은?


공연할 곡을 무대에 올리기 전에 1000번 부른다.

타고난 가수가 아니라면 노력형 가수가 되어야함을 알기에...


이번에 새롭게 도전하는 어쿠스틱 뮤지컬 '카라멜 마끼아또'에서도 나의 배역을 소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대사를 외우고 또 외운다. 요즘 내가 중얼거리며 지나 다니는 모습을 본 사람이라면 대사를 외우고 있는 나를 보았을 때였을 거다. 나 스스로 이 정도면 되었다 싶을 때까지 반복하고 또 반복하는 것이 바로 나의 훈련법이라 할 수 있을 듯 하다. 





/오프라인 소통(Talk) 전략은?


계획된 소통 전략은 없었다

그저...

무대에서 관객과 소통하면 그들이 해오른누리의 노래에 반해서 선물을 보내기도 하고 홈페이지나 페이스붘에 공연후기를 남기면 답글을 올리곤 했다. 

이제부터라고 전략을 세워야할까...^^


아마 앞으로도 역시 계획을 세워 소통을 하지는 못할 것임을 알지만 쉬지않고 노래하고 관객과 만나고 그들이 남긴 글에 답을 하는 정도의 소통은 내가 노래를 하는 한 평생 하게 될 소통이지 싶다. 




해오른누리의 가수 이은미/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는 것이 인상적인 그룹 해오른누리...



지금까지 시간(Time)을 견뎌온 지혜는 무엇인지?


포기하고 싶은 상황이 찾아오면 포기하고 싶은 마음을 포기한다삶의 상황은 여러 가지 시험과목으로 날 찾아온다.

그럴 때마다 이걸 포기하면 또 다시 그 과목을 치뤄야함을 알기에...

인생의 고난 총량은 같다라는 말을 기억하려 한다. 어차피 겪어야 할 어려움이라면 노래하며 훌훌 털어버리고 싶다. 

먼 훗날 포기하지 않은 나를 대견하게 여길 날이 올 거라 믿으니까. 


 인생 최고의 때(Timing)는 언제라고 생각하는지?


꿈이 보이는 시간... 

무대에서 노래하는 내가 행복해지고 노래 듣는 이의 마음이 봄꽃 되었을 때... 

봄꽃 흩날리는 무대에서의 순간순간이 언제나 내겐 최고의 순간이었다. 










해오른누리 이름처럼 해오른누리 가는 곳마다 밝은 해가 떠오르길, 어쿠스틱 뮤지컬 '카라멜 마끼아또'가 다양한 버전으로 나와서

여러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안아 주었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말하는 가수 이은미... [애인 있어요]를 부른 이은미와 같은 이름이라 한 번 더 눈길이 가고  밝고 희망찬 그녀의 목소리를 들으면 또 한번 눈길이 가게 되는 가수가 바로 해오른누리의 이은미다. 그녀의 바람처럼 해오른누리가 가는 곳곳에 밝은 해가 떠오르기를 희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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